塚本高史 外

에구치요스케+요시자와료+타이가+나카무라아오이+하세가와히로키

塚本高史 2014. 5. 5. 23:08

 

 

 

'나 라고 하는 운명에 대하여'

아.. 이거 너무 좋았다. ㅠㅠ

사실 운명에 대해 논(?)하자면 남자쪽의 운명을 말하는게 더 파란만장할지도 모르겠다.

잘 사귀던 여자친구가 프로포즈를 하니까 널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고 거절하고(일에대한 질투심이었지만)

그 납득할 수 없는 실연에 담배를 피워대다 암에 걸리고(ㅋ 오로지 그 이유만은 아니겠지만 큰부분을 차지하겠지)

해외발령에 차기사장이라는 소문이 날만큼 잘 나가고 젊은 부인도 생겼지만 이혼하고 병 얻고..

그러다 미국에 있을땐 9.11테러가 났지만 무사귀국.

콸라룸푸르에 있을때였나? 옛여친이 찾아와서 결혼해달라고 반대로 프로포즈 했지만 병때문에 돌려보냈는데,

며칠 후 다시 회사도 그만두고 찾아와서 겨우 드디어 행복한 결혼생활..

병도 완치가 되었다는 얘길 듣고 바로 그날 임신사실도 알게되어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게 저 위의 캡쳐임.

근데.....

이건 뭐야 일본인답게도.. 지진 때문에 이때까지 지켜왔던 목숨을 잃다니...ㅠㅠ

뭐 그러고서도 시어머니와 양조장을 하며 아이를 키우며 잘 살아가고 있는 '나'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근데 난 계속 이 남자의 인생이 안타까워서 못살겠드라...;;

여기서 확실하게 에구치요스케가 넘 멋있어졌다...ㅎ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에 반하는것 같다 나는 ㅎㅎ

암튼, 에구치요스케 위주로 리뷰(?)를 쓰긴 했지만 ㅋㅋ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잔잔하고 소소한(사실 그렇게 잔잔한 인생인 건 아니지만) 일상 얘기랄까.

그리고 여자의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니었다.

누구보다 큰 능력과 꿈을 갖고 있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번번히 좌절당해서 심통난 기분도 이해가 가고

그런 이유로 프로포즈를 거절하긴 했지만 그 남자의 소식과 안부가 궁금하고 걱정되고..

'그 때 나는 병과 싸우고 있는 ㅇㅇ(이름이생각이안낰ㅋ)를 혼자 사랑하고 있었다..'

라는 대사는 왜케 와닿는건지 ㅋㅋㅋ

그리고 양 가의 부모님들도 따뜻하고 좋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고 따뜻하게 본 드라마였다.

 

 

 

 

 

 

 

 

다음.

남자고교생의 일상 - 영화. 실사.

ㅋㅋㅋ

이건 애니메이션에서 영상 조금씩 돌아다니는거 조금씩 봤었는데,

아 병맛병맛 그런병맛이 없더라능 너무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만환지 애닌지 좋아하는 사람들은 영화가 넘 별로라는거 같던데,

난 그냥 넘넘 웃기고 재밌게 봤다. ㅋㅋ

게다가 요즘 한창 내가 이뻐라 하는 요시자와료가 나오는데 얘는 영화판이 더 이쁜거 아님?ㅋㅋ

근데 애가 연기도 너무 잘하니까 >_<

특히 목소리 바꾸고 이상하고 웃긴 연기 하고 표정 짓는데 넘 좋아. ㅋㅋㅋㅋㅋ

요즘은 잘 안하지만 ㅠㅜ 초창기 츠카가 많이 했던 웃긴표정과 연기..ㅎㅎ

 

 

 

이 다리모양봐. 진짜 만화같지 않냐. ㅋㅋㅋ

 

 

 

 

표정도 나오고

 

 

 

 

둘이 히히덕대면서 털떼고(;;)놀다가 ㅋㅋ

 

 

여자애들이 와서 치수 재고 있는데 얼어서 앉아있는것좀 봐 ㅋㅋㅋㅋㅋ

 

 

 

 

몸개그도 해주시고 ㅋㅋ

 

 

 

캭! 타이가도 나왔음.

 

 

내 안경 어디갔어? 하니까 다들

- 잘좀 찾아봐

이러고 있고-_- ㅋㅋ

 

 

오잉- 요깄었네~

 

 

ㅋㅋㅋㅋㅋㅋ

 

 

 

헐.. 근데 너무 잘생기지 않았니 ㅋㅋㅋㅋ

 

 

 

 

 

 

 

 

 

타이가 진지한것도 넘 멋있고 ㅎㅎ

하긴 얘 내가 본거엔 항상 진지하게 나왔지 ㅋㅋ

 

 

 

 

마지막은 전단지를 나눠주는 멋진 웃긴 포즈로 마무리 하겠음.ㅋㅋ

 

 

 

 

 

다음은 넘 재밌는 앨리스의 가쉬;;

에 나오는 나카무라 아오이.

완전 해맑고 이쁨 >_<

 

 

 

이건 '간주남간주녀'에서 여장한 나카무라 아오이 ㅋㅋ

이 영상이.. 영환가? 암튼 세가지 이야기인가가 있는데, 이게 그 중에 두번째거든.

첨에 아마 얘땜에 받아놓고 나중에 볼려고 틀었는데

첫번째 이야기가 너~~~무 이상한게 나오는거야. '격려걸즈'라는 -_-;;

그래서 맨날 틀었다가 멈추고 지울까- 이랬네;;ㅋㅋ

 

 

여장을 해서 완전 여자같고 이쁜건 아니지만, 이쁘다 애가 참. ㅋㅋ

 

 

아오... 얘 이거 다리좀 봐... 다리가... 완전 부러워!!!ㅠㅠ

 

 

 

 

요건 모즈에 나오는 하세가와히로키.

차가운 도시(?)남자 ㅋㅋㅋㅋ

게다가 왕부자 ㅋㅋㅋㅋㅋ

냉정하게 못되고 악한 역할 잘 어울리는 얼굴임.

근데 역시 하세가와 히로키는 구름계단. ㅋㅋ 구름계단 보고시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