塚本高史 外

白線流し SP4 25세 - takashi

塚本高史 2008. 9. 10. 01:21

 

 

 

기냥... 이거 새로 받아서;; 정리하느라 또 봤거든;; 볼때마다 새롭냐- SP들은 자막없이 본것도 있어서...

암튼 나 이장면 좋아서- 올리고 싶었다.

'암것두 안해' '말하지마' 여기서 연기가 넘 좋아. 멋있지 않냐?

사카이미키랑 나가세토모야 만 얼굴이 안변한거 같애;; 다들 고등학생 할때보다 훨씬 컸는데.

나가세토모야는 뭐 원래 늙어보였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사카이미키는 어쩜 저얼굴이 그대로냐~

신지는 확인할 길이 없어-.- 프로필 보니까 어쩜 하쿠센나가시만 나왔더라?! 따른작품 한개인가 있고.

그니까 왠지 더 실존인물 같잖아;; ㅋㅋㅋ

하여간 하쿠센나가시 넘 좋아.

다시 또 처음부터 다 보면서 정리하고 싶을만큼. 근데 SP도 5개나 되고^^;;;

보통 그냥 드라마들 볼때는 요즘은 이렇게 느리고 조용하고 그런 영상 보면 지겨울텐데, 이건 전혀 그렇지가 않아.

대사 하나하나가 다 너무 와닿는다. 예전에 봤을때랑 지금 볼때는 다른 장면에서 다른 걸 또 느끼기도 하고.

SP가 몇년이 지났어도 계속 나오면서 등장인물들도 다 나온것도 감동했지만,

그 나이가 나랑 똑같이 가는것 때문에 더 동감했나봐.

근데 이제 안나오겠지? 2005년에 최종회였던거 같으니까...

30살에도 한번쯤 나와주길 바랬는데...

근데 나는 지금 이나이가 되었는데도 예전 영상들을 보면서 아직도 똑같은 마음을 느끼고 있어. 푸후...

그러니까 30살꺼 나왔으면 나랑 너무 달라서 괴리감 느꼈을까? ㅎ -_-;

어쨌든 이렇게 잔잔하고 평범-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사람마음을 콕콕 집어내는 이야기가 넘 좋다!

하쿠센나가시 최고!

 

 

 

P.S.

 

 이장면 보면서 뭔가 어디서 본듯한 분위기다.. 싶어서..ㅋㅋ

 

 

 

여기 아니냐? ㅋㅋㅋ

어때? 맞지? 나무가 좀더 우거지긴 했는데.. 근데 자세히 보니까 저거 뭐라그러지 철.. 난간? 무늬가 틀려!

근데 저거는 뭐 바꾼걸수도 있고. 하쿠센은 2003년이고. 이건 5년 뒤니까.

저 뒤에 건물이 똑같잖아~ 푸핫. 재밌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