窪田正孝

2011.06.29 スタジオパーク

塚本高史 2015. 8. 9. 20:15


오늘의 손님은 배우 쿠보타마사타카상 입니다.

어제도 봤지만, 머리가 짧아졌네요~

크랭크업 후에 바로 잘랐어요.

이제 쇼군에게서 빠져나오려는 건가요?

빠져나온다고 할까 쇼군을 확 털어내려고..

아~ 어제봤는데 쇼짱 힘내! 라고 하고싶어져요~~ 그런말 안들어요?

많이 듣습니다.ㅋㅋ

드라마는 8화로 끝이죠?

네. 끝났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그 쿠보타상, 쇼짱에게 드라마에서 함께 한 이 분의 메세지가 있습니다. 보시죠.

스스로 수줍음많다고 했지만, 사실 먼저 말을 걸어준 건 쿠보타군이에요.

저기, 어떤가요? 이 드라마 어떤가요? 같은 잡담을 먼저 해줘서, 사실은 저는 그가 낯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음~ 그런척 하는건지도 몰라요.

쇼짱, 생방송 서툴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니까, 하류의 연회 많은 사람들이 보실 수 있게 홍보 열심히 해~!

(아 웃는거 너무 이뻐 ㅠㅠ)

어머님의 메세지 듣고 솔직히 어땠나요?

네네??

부끄러워 하는척 하는건 아닌가요?

낯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현장이 시작되면 역시.. 좀 낯가리는 척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척 한다구요?!

네. 저기, 현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슬쩍 분위기를 살피는것도 있고, 그렇네요.

그렇군요~ 역시 쿠로키상이 잘 보신거네요.

역시 어머님이죠~

아~ 안심했네요. ㅋㅋ

지금 22살. 이미 많은 작품에 출연해 온 쿠보타상의 본모습을 파헤쳐 보죠~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렇게 많은 팩스, 메일이... 300개??? (300만개?ㅋㅋ).. 지금부터도 계속 올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 그런가요, 대단하네요.

좀 읽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파크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방송은 될수있으면 평소의 모습 그대로 있어주길 바라고 있어요. 긴장할거라고 생각하지만, 가족들 이야기나 어릴적 에피소드 등 알고싶은게 많아요. 쇼짱 패기를 내어서 힘내주세요! (기후현,40대)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으로 하류의연회에서 쿠보타상을 알게되었어요. 이제 막 팬이 되어서 모르는것 투성이 입니다.만, 지금부터 열심히 응원하려고 합니다. (도쿄,10대)

역시 생방송은, 다른가요? 드라마촬영과는.

아.. 사람들 앞에 있는게 꽤 힘드네요..

사람들 앞이 힘들어요?!! 뭐.. 그다지 스튜디오 안에는 손님이 많지 않은데요..

그..렇네요. 네. 그치만 꽤나.. 긴장하고 있습니다.

긴장하고 있나요? 긴장을 푸는 방법 같은거 있나요?

아.. 에.. 없네요. ㅋㅋ

아하하 자.. 그럼 심호흡 하면서, 

그렇네요.

즐겁게 해보죠!


88년 카나가와현 출생.

...

사진 봄.

이건 집인가 어딘가요?

이건 1살때, 풀장에 갔을때의 사진인데요. 어릴적에는, 엄청 먹고 어쨌든 엄청먹었어요. 자기몫의 

(아 너무 길다... 5분도 채 안했는데;;;)

과자같은거 테이블 위에 있으면, 자기껀 맡아놓고 남의 꺼 먼저 먹고 자기껄 먹는다던가.. 두 형의 몫까지 탐낼 정도로.. 분명히 이 애는 전생에 못먹고 살았을거야 라고 할 정도로 엄청 먹었어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잘 모르겠지만, 진짜 3등신이엇어요. 머리. 몸. 다리 진짜에여. 진짜 머리크고 몸 거대하고 다리가 엄청 짧고 ㅋㅋ 엄청 먹었네요.

그리고 고1때 연예사무소에 오디션을 봐서 연예계에 들어오게 됩니다.

17살에 드라마로 배우 데뷔.

작년 아침드라마 게게게 사랑하는 일본어 ...구찮;;ㅋㅋㅋ

그리고 가치방에서는 이것좀 보세요 이 근육! 진짜에요? 본인 몸인가요?

아... 그런것.. 같네요. ㅋㅋ 뭐..는 했는데 그다지 보정은 하지 않았...

지금도 갖고있나요? ㅋㅋ

아... 글쎄여 뭐..

자기 연기 보면서 어쩔줄 몰라하고 하나하나 부끄러워 하는게 너무 귀엽다. ㅋㅋㅋ

처음 보는냥 심각하게 보고있어 ㅋㅋ

역할이 엄청 폭넓은데요, 역할만들기는 평소에 어떻게 하고 있나요?

음.. 기본적으로는 대본을 읽고 하는데요,

역시 각각 차이를 내기 위해서 보지않고? 첫인상부터 분위기 라던가.. 글고 대본을 읽고, 제가 연기하는 역할이 분명 전하고 싶은 것을 짐작해서 될수있는한 그 메세지? 하류라면 쇼군의 메시지를 집어넣어서, 감독님과 스탭들과 얘기해서, 그렇게 친해져갑니다.

근데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지 못할정도로 엄청 다른 얼굴이에요~

아뇨~ 각각 티나게 다른 역할이니까요~ 차이를 내기 쉬웠어요..

어떤 역할이 가장 비슷한가요?

응? 어떤 역할이 비슷한가?! 음.. 음..

그다지 현실엔 없어보이지만요..

음..... 이중에서라면.. 쇼군일까나.. (근데 이 안에 쇼군 없는데?!ㅋㅋㅋ)

엥? 쇼군과 제일 가까워요?? 하류의 연회의..

그렇네요... 그렇게.. 음.. 아는사람이 없어서.. 아는사람이 없달까 연결고리가 없어서.. 연결고리랄까 꽤.. 좁고 깊은..관계가 대부분.. 친구도 초등학교때의 친구랑 오래 사귀고 있구요.

그다음 하류의 연회 설명. 블라블라 구찮구찮ㅋㅋㅋ

근데 여기 넘 귀엽지 않니. 할머니한테. 돈 빌려줄 수 없을까? 300만정도.

마지막에 에~~~~? 우소오~~~ 하는 말투. 캐귀엽;;;ㅋㅋㅋ

근데 자기 연기 왜 저렇게 보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풀어 vtr 돌았다구~!!

의욕없는 역할이네요.

그렇네요. 그래서 의욕을 어떻게든 없앨 수 있도록 마음먹고.. 자기중심적인거죠. 자기중심적으로.. 그치만 쇼군밖에 모르는 고민같은게 있을거고. 뭐 그런걸 잘 표현하려고.. 근데 싸움같은건 못한다고 할까 싫어하는 부분이 저랑 유일하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 그다지 승부심 같은걸 밖으로 표현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내면적으로 자기 자신과 싸우는건 좋아하지만.. 1등2등을 매긴다던가 하는건.. 쇼군도 싫어하는거잖아요. 그런부분은 좀 닮았을지 모르겠네요. 싸울바에는, 피하는게 낫지 싶은 생각이네요.

그런 쇼군을 연기하는 쿠보타상에게 쿠로키상의 질문입니다.



내가 이걸 분명히 더 괜찮은 파일로 봤던거 같은데

도저히 못찾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