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年11月04日 |


端正なルックスながら嫌みな言動が全くなく、むしろ時おり見せる“3枚目キャラ”で年齢、性別を問わず幅広い人気を獲得している俳優・谷原章介。今回出演した『天使の恋』では、佐々木希演じる女子高生・理央の恋人・光輝役を好演している
――芝居とはいえ、17才の年の差恋愛を経験して、何か恋愛観に変化はありましたか?
【谷原】 変わっていないです。年下とつき合った経験が僕自身にないですし、17才も年が離れていても、恋愛は成立するのかな~?と思いましたね。しかも、今回の相手は、女子高生ですからねぇ。僕自身の恋愛の対象になるかといったら・・・、ならないと思います。恋愛の対象にならないというか、犯罪に近い(笑)。
――では、理央に魅かれた光輝に共感できたのですか?
【谷原】 理央はまだ高校生ではあるものの、内面ではいろいろなことを考えていて、僕が演じた光輝は彼女が持っている芯の強さに魅かれて恋に落ちていく。年齢というより、内面の充実が問題かもしれないですね。さらに、外見も好みじゃないとね(笑)。初対面で「この人、魅力的だな」と思えないと恋には発展しづらいと思うんです。恋愛に外見は関係ないなんて、きれいごとを僕は言いません。恋にルックスはとても大事だと思います。そのために女性もキレイになろうと努力しているんだと思います。ヘアスタイルを整えたり、メイクをしたり、服を選んだり。そういう女性と恋をしたい。
――理央(佐々木)はルックスも好み?
【谷原】 大いに好みです(笑)。
――佐々木さんも、恋人役を演じるのが谷原さんと聞いて「安心した」と言っていました。谷原さんの主演映画『ハンサム★スーツ』(2008年)で一度共演していたからだそうです。
【谷原】 なるほどね~。『ハンサム★スーツ』に出演された時の佐々木さんは、お芝居そのものが初めてで、その不器用な感じが、作品の世界観ともマッチして、とてもかわいらしかった。しかし、今回の作品は出番も一番多いし、理央というキャラクターは生来の天真爛漫な明るさと、不幸な出来事による心の中の闇の両方を持っているんだけど、根本的にはとても魅力的な女の子。役作りは大変だったと僕でも思いますよ。理央というキャラクターをちゃんと消化して、自分の中で昇華させていく。言葉にするのは簡単ですが、演じるのは難しいのです。でも、撮影前のリハーサルで見た希ちゃんと、クランクイン後の希ちゃんの成長の早さというか、幅というか、すごいものがあると思いました。

俳優デビュー作の映画『花より男子』(1995年)以来ともいえる純愛ストーリーに「正直、照れくさい」と笑うが、病に冒され30代半ばで死を覚悟して生きるデリケートな役と真摯に向き合った。
――脚本を読んだ感想は?
【谷原】 援助交際、いじめといったショッキングな出来事の数々が理央の身に起きるのですが、ストーリーをドラマティックにするための道具に使っていない点がよかったと思いました。事件を起こせば人が驚いたり、感動したりするんじゃないかというわざとらしい、ヘンな計算が感じられなかった。ある意味リアリティがあって、それでいて素敵なファンタジーだなと思いました。
―― 一方、光輝が背負う運命も過酷でした。
【谷原】 今まで僕が演じたことのないタイプの役ですし、なおかつ、デリケートな問題を内包している。光輝と同じ病の方も現実にいらっしゃるわけで、病気と闘っている方やその周囲にいらっしゃる方がご覧になっても不快な思いをなさらないように、きちんと自分なりに病気と向き合って、どのように表現するか。難しい問題だけど、だからこそ、やりがいがあると思いました。
――役作りのため、5キロも減量したそうですが。
【谷原】 役作りのための減量は何度か経験しています。1ヶ月に8~9キロ減量したこともありました。役作りのために痩せようと決めたら、じゃ、食べないようにしよう、という単純なダイエット法に走る。でもビールだけはやめられなくて1日1本は飲んでいました。僕は自分のことが大好きで、自分を甘やかしてあげないと頑張れないタイプ。もちろん、仕事に全力を尽くしますが、どこかでガス抜きも必要。ストイックにやり過ぎるのは逆効果という言い訳のもと、自分には甘いんです(笑)。
――無理なダイエットで健康を害しては元も子もないですよね。
【谷原】 光輝という役に出会って、健康診断を受けなきゃダメだと、本当に思いました。僕は運良く、体を壊さずに今日まで仕事をし続けてこられたけど、それはたまたま丈夫な体に生まれて、運がよかったんだと感謝しています。俳優として、人として、もっと自分の体のことをケアしなければいけない。僕には仕事仲間や家族もいる。自分1人の体ではないんだから、なおさら健康には気を配って行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
谷原章介
1972年7月8日生まれ。神奈川県出身。
シリアスなドラマからコメディまで幅広い役柄をこなし、情報番組司会者としても活躍する。最近の出演作は『ハンサム★スーツ』(2008年)『Baby Baby Baby! ベイビィ ベイベィ ベイベィ』(2009年)など。待機作に『のだめカンタービレ 最終楽章 前・後編』(2009、2010年)がある。


飛びぬけて美しく、常に仲間の中心にいる女子高生の理央(佐々木希)は、過去のトラウマから他人を信じられず、お金にしか興味を持てずにいた。友達も、彼氏も、近寄ってくる人はみんな、自分の為に存在するもの。ただ、利用するだけ――。そんなある日、理央は無愛想でどこか寂しげな雰囲気の大学講師・光輝(谷原章介)と出会い、運命的に恋に落ちる。初めて人を愛することを知り、自分の感情の変化にとまどいながらも、ストレートに想いを表現し、生まれ変わったように輝きだす理央。光輝はそんな理央に次第に惹かれていく。しかし、光輝には決して彼女を受け入れられない理由があった・・・。
監督:寒竹ゆり
出演:佐々木希 谷原章介 山本ひかる 大石参月 七菜香 加賀美早紀ほか
2009年11月7日(土)より新宿バルト9ほか全国ロードショー
(C)2009「天使の恋」製作委員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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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룩스면서 싫은소리인 언동이 전혀 없고, 오히려 때 내려 보이는“3매째캐릭터”로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폭넓은 인기를 획득하고 있는 배우·타니하라 쇼스케.이번 출연한 「천사의 사랑」에서는, 사사키희 연기하는 여고생·리오의 연인·미츠테루역을 호연 하고 있다
――연극이라고 해도, 17세의 나이차 연애를 경험하고, 무엇인가 연애관에 변화는 있었습니까?
【타니하라】 변함없습니다.연하와 사귄 경험이 나자신에 없으며, 17세나 해가 떨어져 있어도, 연애는 성립하는 것일까?(이)라고 생각했어요.게다가, 이번 상대는, 여고생이니까요.나자신의 연애의 대상이 되는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연애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지, 범죄에 가까운 (웃음).
――그럼, 리오에 매력을 느낀 미츠테루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까?
【타니하라】 리오는 아직 고교생이지만, 내면에서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고, 내가 연기한 미츠테루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심의 힘에 매력을 느끼고 사랑에 빠져 간다.연령이라고 하는 것보다, 내면의 충실이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게다가 외관도 좋아해가 아니면(웃음).첫 대면에서 「이 사람, 매력적이다」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사랑에는 발전 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연애에 외관은 관계없다니, 겉치레를 나는 말하지 않습니다.사랑에 룩스는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그 때문에(위해) 여성도 깨끗하게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헤어스타일을 정돈하거나 메이크를 하거나 옷을 선택하거나.그러한 여성과 사랑을 하고 싶다.
――리오(사사키)는 룩스도 좋아해?
【타니하라】 많이 기호입니다 (웃음).
――사사키씨도, 연인역을 연기하는 것이 타니하라씨와 (들)물어 「안심했다」라고 했습니다.타니하라씨의 주연 영화 「핸섬★슈트」(2008년)로 한 번 공동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타니하라】 과연.「핸섬★슈트」에 출연되었을 때의 사사키씨는, 연극 그 자체가 처음으로, 그 서투른 느낌이, 작품의 세계관과도 매치하고, 매우 사랑스러웠다.그러나, 이번 작품은 차례도 제일 많고, 리오라고 하는 캐릭터는 본디부터의 천진난만한 밝기와 불행한 사건에 의한 마음 속의 어둠의 양쪽 모두를 가지고 있는데, 근본적으로는 매우 매력적인 여자 아이.역할 연구는 대단했다고 나라도 생각해요.리오라고 하는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고, 자신중에서 승화시켜 간다.말로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만, 연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그렇지만, 촬영전의 리허설로 본 희 제대로, 크랭크인 후의 희의 성장의 속도라고 하는지, 폭이라고 하는지, 대단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우 데뷔작의 영화 「꽃보다 남자」(1995년) 이래라고도 할 수 있는 순애 스토리에 「정직, 쑥스럽다」라고 웃지만, 병에 시달려 30대 반으로 죽음을 각오해 사는 섬세한 역과 진지하게 마주보았다.
――각본을 읽은 감상은?
【타니하라】 원조교제, 집단 괴롭힘이라고 한 쇼킹한 사건의 여러 가지가 리오의 몸에 일어납니다만, 스토리를 드라마틱으로 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지 않은 점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사건을 일으키면 사람이 놀라거나 감동하거나 하지 않을것인가 라고 하는 일부러인것 같은, 이상한 계산이 느껴지지 않았다.어느 의미 리얼리티가 있고, 그래서 있어 멋진 환타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한편, 미츠테루가 짊어지는 운명도 가혹했습니다.
【타니하라】 지금까지 내가 연기한 적이 없는 타입의 역이고, 게다가, 섬세한 문제를 내포 하고 있다.미츠테루와 같은 병도 현실에 계(오)시는 것으로, 병과 싸우고 있는 분이나 그 주위에 계(오)시는 것이 보셔도 불쾌한 생각을 하시지 않게, 제대로 자기 나름대로 병과 마주보고, 어떻게 표현할까.어려운 문제이지만, 그러니까,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역할 연구 때문에, 5킬로나 감량 했다고 합니다만.
【타니하라】 역할 연구를 위한 감량은 몇 번이나 경험하고 있습니다.1개월에 89킬로 (이거보고 깜딱 놀라서 원본 다시보니까.. -_-;; 왜 ~를 빼는거여요ㅋ)감량 한 적도 있었습니다.역할 연구를 위해서 야위려고 결정하면, 그러면, 먹지 않게 하자, 라고 하는 단순한 다이어트법으로 달린다.그렇지만 맥주만은 그만둘 수 없어서 1일 1개는 마시고 있었습니다.나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자신을 응석을 받아 주지 않으면 힘내라 없는 타입.물론, 일에 전력을 다합니다만, 어디선가 가스 빼기도 필요.금욕적으로 너무 하는 것은 역효과라고 하는 변명의 아래, 자신에게는 답니다 (웃음).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면 소용없지요.
【타니하라】 미츠테루라고 하는 역을 만나고, 건강진단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면, 정말로 생각했습니다.나는 운 좋게, 건강을 해치지 않고 오늘까지 일을 계속 해 올 수 있었지만, 그것은 우연히 튼튼한 몸으로 태어나고, 운이 좋았다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배우로서 사람으로서 더 자신의 몸을 케어 하지 않으면 안 된다.나에게는 일동료나 가족도 있다.자신 1명의 몸은 아니기 때문에, 더욱 더 건강에는 배려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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