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다쿄 엄청 빨리 나오는거 같애. 내가 느긋하게 기달려서 그런가? 아냐. 빨라~~ 자막도 빠르고~
이~상하게 이걸 보기 시작하는데, 뭔가 평소랑 다르게 내가 타니상한테 엄청 애정을 갖고 있는거야..
오늘따라 너무 귀엽고 이쁘고 희한하게 친근감이 드는거야..
그러고보니 퍼뜩 떠올랐어.
어제인지 그전인지 모르겠지만,
꿈에 타니상이 나왔던거지!! >_<
시상에~ 꿈에서도 유부남인데,
나랑 서로 좋아해 >_< ;;; ㅋㅋㅋㅋㅋ
근데 뭐 그렇게 불륜간지는 별로 없고 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좋았다.
타니상의 이미지 그대로 너무너무 자상한거지.
아~ 이상하게 요즘 너무 연애를 하고싶다 >_<
그래서 그런가 오늘따라 내용도 왜케 이입이 되는지?;;
엄청 눈물도 막 나게 하네-;;
오다쿄의 학창시절 얘기랑- 지켜주던 사촌동생이랑- 누나가 만들어준 필통을 고이 지닌 동생 얘기가-
그리고 사토미가 연기를 잘하네~~
내가 원래 여배우한테는 엄청 짠데 ㅋㅋ 이여자는 연기가 참 괜찮은거 같애.
여기서 영이 씌여서(?ㅋ) 여러가지 연기가 많이 나오니 확실히 느껴지네.
애정이 넘쳐서 짤도 엄청 많음;
하긴 원래 짤이 많이 나오긴 하지. 가지치기(?)로 많이 쳐내는데 오늘은 그것도 많이 못쳐내겠고 ㅋㅋㅋㅋㅋ
왕- 귀여운 입모양 >_<
난 타니상 이런표정 참 좋다.
꺅! 윙크를!!!!!
이거 잡아낼려고 이부분에서 캡쳐를 다다다다다다 ㅋㅋㅋ
다리풀림 명장면. ㅋㅋ 아 어쩜 다리가 저리 가느냐 -_-;;;
캭- 이장면에서!
나도모르게 '햐~ 얼굴에서 빛이 나시는구만' 이라는 말이 튀어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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