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原章介/0804 獵奇的な彼女

獵奇的な彼女 第04話 谷原章介

塚本高史 2010. 11. 28. 20:02

 

 

 

 

 

 

 

 

 

 

 

 

 

 

 

 

 

 

 

 

 

 

 

 

 

 

 

 

사부로!!!!!

기다려!

- 도망치지마! 도망치지 말라구!
- 왜? 왜??

배신자! 배신자!!

뭐가!

시치미 떼지 말라구!

내가 이 두 눈으로 봤단 말이야!

니가 리코씨를
꼭 껴안고 있는걸 말이지

오해야! 그건 그녀가 그냥 피곤해서
잠들어버려서 그런거야

변명 따위 듣고 싶지 않아

증인은 나 뿐이 아니니까

 

미나미짱도 봤다구

너랑 리코씨가
서로 껴안고 있는걸 말야

미나미도 오해하고 있어?

 

사부로! 사부로!!

미나미짱 울고 있었다구
흐느껴 울고 있었다구

그런... 니가 조수석이냐

네.. 일단은

좋아, 그럼 러브송이라도 틀까

 

지금 뭐 넣었어요?

나가부치

코다쿠미라거나 아야카라거나..
그런거 없어요?

있어

내가 부른거지만

 

어느 쪽으로 할까?

둘 다 싫어요

 

도와줄께

괜찮아요

 

있잖아, 사부로 사부로

들었어?

오늘 묵을 여관 말야

혼욕이 있다는 것 같아
두근두근하는데

일해!

바보!

혼욕보다 중요한 일같은게 있어??

마사키 선생님한테는
혼욕보다 중요한 일이 있어요

무슨 소리야?

 

북북서는 어느쪽일까

무슨 상관있어요?

이상한 물건 가지고 오지 말아주세요

선생님이야말로

뭐?

배신자 뭔가 걸렸어

도와줘

 

와 굉장하다
까치상어가 걸렸어

굉장한데.. 좋아

 

선생님.. 물려요

당신이 재요

과연 이즈까지 오니까 다르네

잡은 물고기로 실험한다

강의도 좋지만 실적이 중요해

자 아사쿠라씨

뭐가 나와요 - 안 열려, 응? 왜그러지?
- 진짜다.. 이상하네

사부짱, 안열려
괜찮아?

열렸다

왜?

어라?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없잖아

너만 1인실?

교수님 갑자기 못오게 돼서

그럼 나도 여기서 잘까

왜?

베개싸움도 하고
무서운 이야기도 하고..

 

이제 저녁 시간이지?
슬슬 갈까?

리코씨~~~

 

불러봤어

의미없는 짓 하지마

의미없다구

혼욕이 있다고해도
리코씨가 없으면 전혀 의미가 없다구

좋아, 목욕하러 가자
목욕, 응?

목욕은 기분 좋다구

너 말야
왠지 나 쫒아내려는거 같은데?

별로.. 천천히 놀다 가

천천히 놀다 갈거야

좀 빨리 천천히..응?

너 뭔가 상태가 이상해..

뭔가 너 감추고 있는거야?

어라?

 

뭐야 이거?

내꺼

너무 귀여운데?

귀여운거 좋아한다구

너무 꽉 끼는거 아냐?

꽉끼는거 좋아한다구
굉장히 좋아해.. 안돼?

 

어라? 누가 자고 있다

아냐

설마.. 리코씨?

있을 리가 없잖아, 있을 리가

리코씨~!!

 

미안

으..응

 

슬슬 저녁시간이니까 빨리 끝내 왜? 왜? 신경쓰여?

야 야

바람피면 아키짱이 질투한다구

그건 말야

 

여자 소리가 들려

여자 여자

켄사쿠.. 바보.. 그만둬 어라? 뿔은 어쨌어요?

쓰고 버리는거야

에? 1회용...

갖고 싶었어?

모이치, 미안
저쪽에 타줄래?

선생님 혼자서?

좀 들릴데가 있거든

바보

좀 눈치 좀 채라구

마사키 선생님은 예의 그애랑
단둘이서 돌아가고 싶은거야

아아, 네,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