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15 絶對彼氏

절대그이 - Sad

塚本高史 2011. 7. 7. 22:41

 

 

9화.

 

심장이 아픈 나이토;;

 

 

 

 

11화.

리코에게 거울을 보며 메세지를 녹화한 나이토 ㅠㅠ

눈물 쥘쥘...

 

 

 

SP

이건 로보트가 아니다.. 로보트가 아니야...ㅠㅠ

마지막에 리코 등 돌려서 밀어보낼때 으아... 너 그런건 어디서 배웠니-_-;;;

정말 너무 슬펐다.

사실 나는 처음부터 얘랑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말을 안 것도 아니었는데 왜 그랬나 모르겠는데,

미즈시마 히로가 있으니까 당연히 걔랑 될거라고 생각한거다.

게다가 얘는 로보트라고 너무 당연히 인식하고 있었고.

그래서 사실 리코가 나이토를 선택했을때도 좀 놀라기도 했고.

물론 이해도 가고 공감도 갔지만 그러고 나서도

어차피 소우시에게 갈거라고 또 생각을 하고 있더라. 내가. ㅋㅋ

사실 나는 어차피 얘는 로봇이니까 얘랑은 그냥 같이 재미나게 살고

실장님이랑은 사귀면 되지 않나. 이런 생각까지 했다. 푸핫. 나란 녀자. 이런뇨자 -_-;;;

결국 마지막에 뭔가 곧 눈을 뜰 것 같은 모습으로 구부려 누워 있는 나이토를 보며

작가는 그렇게 여운을 남기며 끝내고 싶었나보다 싶었다.

SP를 보고 있자니..

사람들이 막 시즌2 해라 눈을 뜨게 해라 나이토는 살 수 있는거 아니냐-

이런 아우성을 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ㅋㅋ

그래서 SP에서 완전히 애를 없애버린거지 ㅠㅠ

뭐 이건 그냥 내 생각이고. ㅋㅋ

 

하여간 처음엔 그냥 재밌어서, 로봇의 행동들이 너무 웃겨서 푸하학 웃으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완전 폭풍감동+눈물+여운이 쓰나미로 밀려와서 정신 못차리고 크흑-

하야미모코미치 나오는거 다른것도 막 찾다가

아무래도 절대그이의 여운을 좀 더 간직하고 싶어서

다른건 좀 나중에 볼라구.

아놔 근데 절대그이 검색하면 자꾸 대만판 준비하는거 나와서 완전 짜증나. 구혜선이라니 쩝-_-;;; 어차피 보지도 않을거긴 하지만-_-

절대그이 먼저 보고 리바운드 봤으면 어땠을까...

리바운드도 재밌긴 했지만, 이렇게 막 여운이 남는건 참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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