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

Sun 19 April

塚本高史 2008. 7. 31. 12:39

 

 


 

끝나갈수록 점점 더 마음에 안드네. 이 드라마 :@

 

완전 코미디였어. '미안해.. 다섯살 땐 내가 너무 철이 없어서...' 라니 ⊙_⊙;;

다섯살 때 철이 있는 애가 어디있냐!!!!! 엄마한테 이른다~ 얘기 안하는 애가 어디있냐고 -_-;;;;;

지 자신도 자기가 진짜 언니라고 생각 안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더 찔리고 그말에 열내는거지. 유치하게.

진짜 언니면 그때 뭐라고 하는줄 알아? '맘대로 해' '일러라 일러라 일본놈' '오~ 너 그래봐~ 죽는다~' 뭐 이런식이지-_-;

하여간 늘 남탓만 하면서 뻔뻔한 표정의 도영이가 난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 왜케 걔를 착한애처럼 그려주는거야. 아 짜증나.

김작가 이런거 영 아닌거 같아. 김작가는 코믹한게 더 어울려.

이런게 점점 시청률이 올라간다는 사실도 짜증나.

대체 인간들은 생각이 어떻게 되먹은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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