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파일이 7갠데 12회까지라니;;
3학년 2반에 대한 강한 규탄(?)이 이어지고 돈이 없어진것까지 책임을 물어
범인을 찾을때까지 니네 못나간다~ 하니까 애들이 점점 열받다가
야마네들의 소리지름에 영향받아 교실물건을 부시고 교실을 봉인(?) 해버린다.
갑자기 생각났어. 나도 중3때.. 그런적 있는데.ㅋㅋㅋ
뭐였지? 그때도 뭐 없어졌을땐가? 교실에 계속 남겨놔가지고-애들 막 열받고.
몇명이 막 우리 그냥 가버리자! 그러면서 반항의 기미를 보였으나.....
그러고 말았다. ㅋㅋㅋ 끝이 어떻게 됐더라 기억도 안나네. 풋-
이쁜 우리 츠카! ㅋㅋ
도망치는거냐!고 가려는 애한테 말하는 야마네군.
애들이 화장실 가려고 내려왔던 사다리를 타고 교실로 올라간다. 그냥 문으로 가지 왜;; 문 열어주던데;
어두워;;
이로이로 있었지만...
다같이 즐겁게 먹고 노는 시간-
아이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와- 츠카 아주 그냥 혼자 튀는구나. 옆선이 장난이 아냐~~~
선생님한테 모두 사복입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
The End~
나름 재밌었고-
츠카가 나름 중심인물이라 기뻤다. 데뷔때의 이런 모습을 보다니 뜻밖의 수확.
나온 애들중 츠카가 제일 잘 풀린것 같아 뿌듯.
학교의 얘기치고는 무척 어둡고 무겁고 진지했지만, 제목이 '직원실'이니만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고,
꽤 날카롭고 직선적으로 문제점들을 거론하고 있다는게 참 신선하달까...
세상이 좀 더 자유로워지고 언론의 자유도 충분히 있는 요즘에 더 그런 문제점들을 보여주려고 안 하는것 같아.
암튼, 편집하느라 고생하고 그런데도 소리 안맞는 부분 많고 그렇지만,
츠카의 귀여운 중학생 모습을 봤다는걸로 완전 만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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