塚本高史/Drama

1997 職員室 12 塚本高史

塚本高史 2008. 8. 8. 00:16


 마지막회. 파일이 7갠데 12회까지라니;;

 

3학년 2반에 대한 강한 규탄(?)이 이어지고 돈이 없어진것까지 책임을 물어

범인을 찾을때까지 니네 못나간다~ 하니까 애들이 점점 열받다가

야마네들의 소리지름에 영향받아 교실물건을 부시고 교실을 봉인(?) 해버린다.

 

갑자기 생각났어. 나도 중3때.. 그런적 있는데.ㅋㅋㅋ

뭐였지? 그때도 뭐 없어졌을땐가? 교실에 계속 남겨놔가지고-애들 막 열받고.

몇명이 막 우리 그냥 가버리자! 그러면서 반항의 기미를 보였으나.....

그러고 말았다. ㅋㅋㅋ 끝이 어떻게 됐더라 기억도 안나네. 풋-

 

 

 

 

 

  

 

  

 

 

이쁜 우리 츠카! ㅋㅋ  

 

 

 

 

 

 

도망치는거냐!고 가려는 애한테 말하는 야마네군. 

 

 

애들이 화장실 가려고 내려왔던 사다리를 타고 교실로 올라간다. 그냥 문으로 가지 왜;; 문 열어주던데;

 

 

 

 

 

 

어두워;;

 

 

 

이로이로 있었지만... 

 

 

 

다같이 즐겁게 먹고 노는 시간-

 

 

 

여선생의 얘기를 전하고...

 

 

 

 아이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와- 츠카 아주 그냥 혼자 튀는구나. 옆선이 장난이 아냐~~~

 

 

 

 

선생님한테 모두 사복입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

 

 

 

감동먹은 쌤.

 

 

The End~

 

 

나름 재밌었고-

츠카가 나름 중심인물이라 기뻤다. 데뷔때의 이런 모습을 보다니 뜻밖의 수확.

나온 애들중 츠카가 제일 잘 풀린것 같아 뿌듯.

학교의 얘기치고는 무척 어둡고 무겁고 진지했지만, 제목이 '직원실'이니만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고,

꽤 날카롭고 직선적으로 문제점들을 거론하고 있다는게 참 신선하달까...

세상이 좀 더 자유로워지고 언론의 자유도 충분히 있는 요즘에 더 그런 문제점들을 보여주려고 안 하는것 같아.

암튼, 편집하느라 고생하고 그런데도 소리 안맞는 부분 많고 그렇지만,

츠카의 귀여운 중학생 모습을 봤다는걸로 완전 만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