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회도 건질 장면이 많았다.
근데 영상 편집하느라 (너무 넣을게 많아서 100M로 줄이기 힘들었삼)
캡쳐는 할 정신이...;;
암튼.
이번회 보고는... 나도 거의 원준씨를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그렇다고 장과장님도... 별로가 되어버렸음.
그냥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야 하겠다. 정말로 리얼한거지 그럼. ㅋㅋㅋㅋㅋ
현실은 그런것. 그게 진리-_-;;;
정말로 원준씨랑 되면 좋겠다 생각했었지만,
그건 뭐 그냥 원준씨 자체를 좋아라 했던거고.
이번회 보니.. 정말로 사실상 원준이가 앞으로도 잘 할거라는 보장도 없어 보이고.
영애씨의 그 표정을 보니- 이미 떠나버린 그 마음이 전혀 돌아올 것 같지 않다.
물론 원준씨가 계속 잘해서 영애씨 마음이 돌아서 주면 좋겠지만, 그것도 어려울것 같고.
그렇다고 장과장님은...
그 전에는, 뭐 그냥 원준씨가 좋으니까 장과장님이랑 안되길 바랬던거지
나도 장과장님은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었지만,
이번회 보면서 마음이 떠나버렸다.
비온다고 차 태워주려다 원준씨가 와서 같이 가는걸 보면서 그 표정...
이제와서 아쉬운듯한 그 표정이 마음에 안들었고.
인턴에게 잘해주던거.. 그건 상관없었어. 둘이 잘되는것도 괜찮았으니까.
근데, 다음주 예고 보니까 인턴은 남친이 있어.-_-;
그여자를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잘해준거야.. 그게 너무 싫어-_-
그리고 예고 보니까-
영애씨는 원준씨와 데이트 없다고 뻥(인지 아닌진 몰겠지만)치고 장과장님과 전시횐지 보러가.
물론 그건 영애씨가 잘못하는거지만.
(아아- 영애씨 드디어 연애에서까지 막돼먹은 짓을...;;)
난 그런 남자도 싫어.
모두에게 매너있고 다정한 남자.
뭔가 이렇게 마음에 안들었다-_-;
뭐, 내용이 싫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확 이해를 해버렸달까.
그냥 이대로 아무하고도 연결 안되는게 좋을듯.
...싶기도 하지만,
사실 영애씨네 작가들은 훈늉하니까 ㅋㅋㅋ
어떤식으로 전개가 되든 다 혹하게 만들어 주겠지. ㅋㅋㅋ
암튼 계속 기대중이란것만은 사실!
이제 2회 남았네 >_<
시즌 6도 하는거죠?!!!!!
이 장면 말이야.
용주씨 살짝 웃고있지 않냐? ㅋㅋㅋㅋㅋ
아잉- 귀엽다~♡ 크크-
웃통 벗었을때도, 왠지 섹시하다기 보단 되게 청순해 보였달까. ㅋㅋㅋㅋㅋ
암튼 이장면 넘 웃겼어.
두 남자 사이를 의심하는 윤과장님과 - 거기서 윤과장님이 나올줄이야!!! -
나이 먹어서도 그런 별볼일 없는 회사원은 되지 말아야지 다짐하는 용주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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