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090710 영애씨 [초복,초~복(福)터진 영애]

塚本高史 2009. 7. 11. 03:06

 

 

 

아웅- 100M 맞추느라 넘 힘들었음.

근데 내가 정말 잘라내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었어.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용주씨 오늘 진짜 빵~ 터졌어! ㅋㅋㅋ 넘 웃겼다.

넘 귀여워 >_< '빡규~' 부르면서 어미에 슬쩍 '규'를 붙이기 시작하고..

아~ 이놈의 두남자의 미친우정 >_< ㅋㅋㅋ

혁규도 은근 용주씨 챙기고 말야.

넘넘넘넘 웃기고 보기좋았다. ㅋㅋㅋ

정말 어쩜 이렇게 글을 잘쓰지?

용주씨도 연기 넘 잘하긴 하지만, 대사가 정말 딱 잘 표현해 주잖아. 아 정말 사랑스러워 이 친구들! ㅋㅋㅋ

 

그런데ㅠㅠ

나의 영애씨와 원준씨의 러브라인은 도저히 나와주지 않는것인가.ㅜㅜ

사실 그전에 사귈때도 뭐 얼마 사귀다 헤어지고 얼마 사귀다 헤어지고 이래서

거의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 이것이 서글픈 현실이란 말인가! -_-;

 

담주 예고 보니까 시상에 원준씨가 약..혼...;;;

아니 이런식으로 내 뒷통수를 때리나 원준씨 ㅜㅜ

하다못해 마지막엔 그래도 좀 영애씨가 차게 해주지

끝까지 자기가 차야 속이 시원하겠냐구요 ㅠㅠ

그렇다고 장과장님이랑 되는것도 정말 바라지 않는단 말이야-_-;

난 그게 정말 싫었어.

'오늘은 원준씨랑 데이트 없어?'

그럼 전시 보러갈까- 맥주나 한잔 하러갈까- ... 이런거.

데이트만 없으면 같이 데이트 하러 가도 되냔 말이냐구요-_-;

그렇게 모두한테 잘해주지 말란말이오-_-;

저여자는 이미 남친이 있으니까 자기는 오히려 맘편하게 그여자에게 잘해준다...

이거 넘 싫다구-_-;;

 

암튼 으악.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이니...

또 한동안 귀여운 용주씨를 못보겠구나 >_<

시즌 6으로 돌아와줘요 부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