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100M 맞추느라 넘 힘들었음.
근데 내가 정말 잘라내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었어.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용주씨 오늘 진짜 빵~ 터졌어! ㅋㅋㅋ 넘 웃겼다.
넘 귀여워 >_< '빡규~' 부르면서 어미에 슬쩍 '규'를 붙이기 시작하고..
아~ 이놈의 두남자의 미친우정 >_< ㅋㅋㅋ
혁규도 은근 용주씨 챙기고 말야.
넘넘넘넘 웃기고 보기좋았다. ㅋㅋㅋ
정말 어쩜 이렇게 글을 잘쓰지?
용주씨도 연기 넘 잘하긴 하지만, 대사가 정말 딱 잘 표현해 주잖아. 아 정말 사랑스러워 이 친구들! ㅋㅋㅋ
그런데ㅠㅠ
나의 영애씨와 원준씨의 러브라인은 도저히 나와주지 않는것인가.ㅜㅜ
사실 그전에 사귈때도 뭐 얼마 사귀다 헤어지고 얼마 사귀다 헤어지고 이래서
거의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 이것이 서글픈 현실이란 말인가! -_-;
담주 예고 보니까 시상에 원준씨가 약..혼...;;;
아니 이런식으로 내 뒷통수를 때리나 원준씨 ㅜㅜ
하다못해 마지막엔 그래도 좀 영애씨가 차게 해주지
끝까지 자기가 차야 속이 시원하겠냐구요 ㅠㅠ
그렇다고 장과장님이랑 되는것도 정말 바라지 않는단 말이야-_-;
난 그게 정말 싫었어.
'오늘은 원준씨랑 데이트 없어?'
그럼 전시 보러갈까- 맥주나 한잔 하러갈까- ... 이런거.
데이트만 없으면 같이 데이트 하러 가도 되냔 말이냐구요-_-;
그렇게 모두한테 잘해주지 말란말이오-_-;
저여자는 이미 남친이 있으니까 자기는 오히려 맘편하게 그여자에게 잘해준다...
이거 넘 싫다구-_-;;
암튼 으악.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이니...
또 한동안 귀여운 용주씨를 못보겠구나 >_<
시즌 6으로 돌아와줘요 부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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