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流の宴

下流の宴 第01話 窪田正孝

塚本高史 2015. 7. 9. 22:32

 

1화에 나온 이 짧은 키스신이

봐도봐도 설레어서;;

또 구찮음을 이기고 편집하였음.

우헹헹




다시 편집하였음.

(드디어 시작인가!)

우리 예쁜 쇼우짱~을 그냥 둘 순 없지...;




더보기

 다 봤는데,

마지막화도 올리고 몇자 적으려고 했는데

아직 안받아놔서 받고있다;;

중간에 걍 웹에서 봐서..

일단 먼저 적어놓자.

 

나는 원래 쇼우의 마음에 십분 공감하였기 때문에-이건 팬이라서가 아니라 내가그런 인간이라서임-

여기의 등장인물은 물론

시청자들이 쇼우의 현 상태에 만족하지 못해서 의욕좀 냈으면.. 생각하는걸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게다가 딱 이런 캐릭터로 나온 사람인데 어째서 빨리 바뀌길 바라는건지...?

하지만 그런 나도,

얘가 언제까지나 이러겠냐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뭔가 찾을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고 좀 더 시간을 갖고 내버려두면... 변할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데 마지막회는

나한테도 조금 충격이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말하는 쇼우의 마음도 정말 십분 이해가 되었다...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하던가! 넘 이기적인거 아니니!!!

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어쨌든...

사회적으로 은근히 강요하고 당연시 하는것들이 너무 많은건

사실이다...

 

 나같은 경우는, 확실히 '의욕이없다'는 건 좀 아닌거 같고..

그냥 한가지 일만 정해서 죽도록 그것만 하는게 정말 싫었다.

경험해 보지 못한 많은 일들을 다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용서되지 않는 사회니까.

그렇다고 내가 밀고나갈 근성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결국 스스로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니까 놓아버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