窪田正孝

アルジャーノンに花束を 01 - 窪田正孝

塚本高史 2015. 8. 14. 00:24





http://thetv.jp/feature/dramaacademy/archives/supporting_actor.html

아르제논으로 3위를 했다고 하여 기념으로 편집해보았음.

ㅋㅋㅋ

사실 뭐 기념이라기보단 핑계삼아 또 해보겠다는거지. ㅋㅋ

별건 아닌거 같지만... 이라기 보다는, 이런걸 3위까지 뽑고 그러나?

암튼, 인정 받은 것은 기쁘지~

근데,

이렇게까지 안나왔었나 싶네. ㅋㅋ

나중에 다시 받은거라서 맘먹고 좋은걸 받았더니 원본이 너무 커서 힘들다;;

아르제논을 올릴때는 야마삐의 연기에 대해 얘기좀 할라고 했는데...

벌써 올릴 줄은 몰랐는데;;


자막이... 1화자막이 없어서 어딘가에서 급 받았는데 끙;; 쫌 다른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다시 할 정성이 없네 ㅋㅋ 너무 힘들게 했어-_-;

맞는연기를 너무 잘한다; 진짜 내동댕이 쳐진듯이..;;

사쿠토연기가 부자연스럽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가끔 너무 멀쩡한 표정을 지을때가 있다. 너무 잘생겨서 그런 한 순간이라도 있으면 어색해 지는게 아닐까.


뒷부분에 사쿠토가 아르제논 꺼낼때 쿠보타의 이 표정연기가 느무 좋았다!! 

아 이건 플짤이나 움짤로 만들어야 되는데... 

만들었다! 으하하


자세하게 보려고 2배속으로 해서 소리를 빼버렸더니 이럴거면 움짤로 할걸 싶은 생각이...ㅋㅋ

[video]Flower.of.Algernon.EP01.720p.HDTV.x264.AAC-DoA.swf

1[video]Flower.of.Algernon.EP01.720p.HDTV.x264.AAC-DoA.swf



하아..... 쿠보타 이자식.. 썸머누드때부터 나에게 불을 질러놓고 끊임없이 엄청난 연기를 보여줘서 눈을 못떼게 하는것이~~~

이렇게 또 하나하나 다시 곱씹으면서 괜히 혼자 엄청 자랑스럽고 대견하네 ㅋㅋ


다시 사쿠토.. 야마삐 얘기로 넘어가볼까.

처음에, 이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땐, 오! 연기 잘하는 쿠보타가 또 나오는구나~ 생각한 정도고,

야마삐 나오는 드라마라 좀 호감이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기도 함.

사실 뭣보다 내용에 흥미가 있었다. 바보에서 천재가 되는 모습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기도 했고.

...라고 말하면서도 사실 첨에 내가 뭔 생각을 했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별 생각이 없었다. 

그냥 언제나처럼 1화보고 재밌으면 계속 보고 아님 말고 이런거였지.

근데 1화를 보고, 야마삐 연기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아~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아닌가? 잘 모르겠...;;

라는 심정이었다.

야마삐가 연기를 잘한다고는 결코 말 할 수 없지만, 난 그래도 꽤 호감이 있는 편이었다. 물론 얼굴도 한몫 하는거지만.

지금 출연작을 찾아보니, 나는 IWGP에서도 봤고, 스탠드업!이라니!!! 전혀!!! 기억이!!! 안나!!!!! ㅋㅋㅋ 물론 츠카위주로 봐서 그런거긴 한데, 니노미야 빼고는.. 세상에 거기 오구리슌이랑 나리미야히로키(이름도 갑자기 생각이 안났음;;)가 나왔던거임? 하... 이걸 본 것도 7년전이라니... 기억이 안나는것도 당연하지... 어쨌든 걔네는 빼고 젤 처음 인식이 되었던 것은 쿠로사기 였다. 이건 내용이 워낙 재밌었으니까 몇 년 지난 뒤에 재밌는거 뭐 없을까 찾다가 본건데 재밌게 봤고, 그다음엔 다 방영중에 다봤네 세상에;; 최고의 인생을 마무리하는 방법은 그냥 심심해서 볼거 찾다가 그냥저냥 별 생각없이 끝까지 봤고, 몬스터스에선 얘가 귀엽게 나왔고, 그다음 썸머누드!!!ㅋㅋ 그리고 근거리연애도 보고...

네이버에는 안나오는데 다음에는 나와있는 긴다이치코스케랑 왜 소녀는 기억을 잃지 않으면... 이것도 보고 게다가 독신귀족도 봤었기 땜에 거기 우정출연?처럼 나왔던것도 봤었네!!! 뭔가... 작품 고른게 나랑 취향이 맞는건가;;;

암튼 다 별로 나쁘진 않은 것들이었다.

내가 젤 보기 싫은게, 뚝뚝 끊어지는 드라만데, 그게 내용때문이건 발연기때문이건 하여간 뭔가 툭툭 끊기는 그런 느낌이 몇번 들면 때려치곤 하는데, 그런거 없이 자연스럽게 앞뒤 맥락 수긍 가는 것들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난 걔의 연기가 별로 나쁘지 않았다.

그냥 너무 거슬리지만 않을만큼 자연스러우면, 그 다음은 대본과 극의 흐름에 달려있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로 거슬리지 않았다.

물론, 쿠보타처럼 모든 연기를 너무 잘하는 '빙의형연기자(이말 얘한테 딱인거같음ㅋㅋ)'의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는 것이 너무나도 즐겁지만,

모든 사람이 다 그럴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상위 몇몇 빼고는 하위 발연기자들 빼고는 중간은 다들 비스무리 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성시경이었나 이현우였나 그런얘길 했던적이 있었다.

자기가 뭐 대단한 연기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자신한테 바라는 역할의 모습(실장님이라던가.. 실장님 이라던가.. 실장 님 이라던가..ㅋㅋ)이 있어서 캐스팅 한걸텐데 그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된거라고.. 뭐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그런 얘길 했던게 꽤 인상적으로 남아있다. 그래, 본인한테 제일 잘 맞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제일 자연스러운 한가지의 모습만 보여줄 수 있다고 해도 그걸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은 그게 나쁜게 아니다. 그게 그 사람이 맡은 역할인거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야마삐의 연기는 내가 봤을때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그게 자연스럽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고싶어 하고, 보고 좋아하는게 현실인데, 너~무 연기연기 해대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었다. 물론 난 팬은 아니니까 그렇게 깊게(?) 생각하진 않았지만.

쿠보타는 가장 지양하는 연기가, 자신의 모습이 너무 나와버리는 연기라고 했는데, 야마삐는 자신의 모습이 거의 그대로 나온다고 생각한다.

가끔 예능이나 메이킹 등에서 본 야마삐의 모습은, 화려한 외관과 달리 갱장히 차분하고 진지하고 냉정한 모습이었다. 평소에도 별로 감정표현 같은게 강하지 않은것 같고, 표정변화가 별로 없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감정변화 없어보여서 연기를 못한다고 한다면 그건 좀 아니지 않나, 그런 평소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기에도 적용되었다는게, 난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썸머누드 메이킹영상에서, 야마시타, 카리나, 토다에리카 셋이서 얘기하던게 있었는데, 모두의 평소의 모습을 그대로 대본으로 옮겨놓은 것 같다고 말했었다. 거의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 그래서였나, 다들 씹어대던 그 드라마가 난 그냥 물흐르듯 자연스러웠던 느낌. 물론~ 애초에 큰 기대를 안하고 봤던건 있다. 원래 시작전에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고 보지만, 남주랑 여주랑 되건말건~ 나한테는 둘다의 과거의 사정이 이해가 되는데 왜? 이러면서 대충 보다가 생각지도 못한 히카루한테 헉! 낚여서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야마삐에게 내가 바란 것은 그정도. 그거면 충분했다.

근데 문제는 아르제논 1화를 보고 난 후였다.

아.. 이건 좀 아니지않나... 이런 역할은 진짜 연기 잘하는 사람으로 보고싶다.. 그래 차라리 쿠보타를 시켰어야지.. 하지만 걘 지금 역할도 너무 잘해주고 있고 마음에 든다.. 아.. 어쩌지. 계속 보긴 할텐데.. 아! 유스케산타마리아가 했었다는데 그 죽이는 연기를 봐야겠다!

...하고 2002년의 아르제논을 다운받아서 틀었는데,!!!

결과는 꽤나 실망.........

자 여기서 다시, 내가 왜 유스케산타마리아를 그렇게 믿었는지를 좀 찾아봐야겠다.

...알수가 없다. 본게 거의 없다. ㅋㅋㅋㅋㅋ 그 옛날 춤추는대수사선.. 근데 거기 그렇게 많이 나오지도 않았잖아?

아!! 알겠다. 중매결혼이었다. 거기서의 모습이 너무 딱이었구나. 난 진짜 징허게 자연스러운걸 추구하는구나...

자연스러운 연기의 갑은 차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 연기가 너무 좋은데, 실제로 차태현에게 맡겼을때, 안어울리는 역할도 있다. 그런걸 굳이 왜 못하냐고 따질건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쿠보타 같은 경우는 안어울리는게 없고, 모두다 너무 자연스럽다...라는 쿠보타찬양을 이쯤에서 또 한번 해줘야지 않겠나! ㅋㅋ

다시, 실망한 2002 아르제논으로 돌아와서..

물론 너무 옛날 작품이라서 나랑 안맞았을수도 있다. 확실히 내가 싫어하는 툭툭 끊기는 느낌을 좀 받았고, 여주인공 연기도 내가 그다지 좋아하질 않기 때문에... 하지만 다른거 다 제쳐두고 유스케의 연기가 대단하기만을 기대하며 봤던 나라서, 헉.. 이게 뭐... 이래서야... 사쿠토가 낫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물론 두 드라마는 설정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저런 아쉬움이 각각 있는거긴 한데, 연기만 놓고 봤을때, 2002년과 비교해서 야마삐가 그렇게 몰매맞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뭐 물론~ 좀 더 한단계 상승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매우 많이 있었지만.....

사실 이렇게 캐릭터가 확실한 역할은, 오히려 표현하기 쉽다는 게 내 생각이다. 확실히 조금만 나타내주어도 티가 확 나니까. 반면에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역할을 정말 자연스럽게 표현하는게 더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역할도 잘해내는 츠카가 참 대견했고, 그 어떤 역할도 잘해내는 쿠보타에게 이렇게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아~ 드디어 내내 생각하고 있던 야마삐의 연기에서 시작된 나의 연기지론(니가 뭐라고;;)을 펼쳐놓았다. ㅋㅋ

별 같잖은 얘기지만 그래도 이렇게 정리해놓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

이제 난 짤 만들기 아니면 영상편집이나 하러 가야겠당~

ㅋㅋ







1[video]Flower.of.Algernon.EP01.720p.HDTV.x264.AAC-DoA.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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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Flower.of.Algernon.EP01.720p.HDTV.x264.AAC-DoA.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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