窪田正孝

おたママ倶楽部 松田さん後篇

塚本高史 2015. 9. 4. 00:44



요즘 스무살에 했던 라디오를 번역 해놨는데,

http://blog.daum.net/eundi/8754781

전편하고 나가떨어짐. 후편은 과연 언제할지. ㅋㅋㅋ

근데 사실 그걸 새삼 하게 된게

이 방송이라고 해도 맞을텐데...

같은 라디오에 키리하라(마츠다상-써드의 버디)가

그 전에 나와서 쿠보타 얘기 잠깐 한게 있다고 올라와서

들었는데 넘 웃긴거야 ㅋㅋㅋ

그래서 잠깐 번역.

이건 대충 듣고 사전 거의 안찾고 성의 없이 했음.

근데 이러니까 오히려 자연스러운 느낌이 -_-;;;


처음은 촬영하는 순서 얘기.

테스트 가고

먼저 가이드-핸드폰이 이렇게 걷습니다- 하는 가이드를 찍고

핸드폰 없이 사람 찍고

은공(?ㅋㅋ)-핸드폰에 비치는 영상 찍는다고.

근데 나 이거 데스노트에서 류크cg 특별편같은거 볼때도 본거 같음.

눈 같은데에 배경이 비춰져야 하니까 그런 은색 공같은? 거에 걷는 경로로 찍는거야.

근데 사실 뭐 그렇게까지 해야되나 생각하기도 했다. ㅋㅋㅋ

류크는 눈이니까 그렇다치는데, 휴대폰에도 그런게 꼭 있어야되나... 

근데 이때부터 그렇게 했다니 정말 제대로 열심히 찍었네 하는 생각은 듦. ㅋㅋ


평소에 꽤 말 하는데 말 안하는 이미지가 있다고 ㅋㅋ

엥? 오사카사람? 오사카얼굴이 아닌데~ 이러고. 오사카얼굴이 뭐냐고요. 

근데 너 진짜 말 안하는 이미지 맞음. 그러니까 키리하라 같은 역할 주는거지. ㅋㅋ

근데 말 하니까 느무 웃긴거야. 자기는 웃지도 않고 끊임없이 말하는데 말투가 툭툭 던지는데 그게 웃긴 사람들 있잖아.

마사가 웃겨 죽을라 하는게 이해가 됨ㅋㅋㅋ


약 9분정도부터.

쿠보타군

엄청 젊죠. 이제 성인이니까. 저랑 딱 10살 차이나나요 (나랑 동갑이니?ㅋㅋ헛..이런거 밝히면 안되는데-_-;;; 아니 내가 쩜 어림...;;ㅋㅋㅋ)

현장에선 제가 놀리고 녀석은 곤란해하고.. 그게 늘 패턴이에요.

게라-오사카사투리로 잘 웃는 사람 - 너무 잘 웃어요. 뭐만 있으면 웃어요.

그래서 웃기니까 저도 현장에서 맨날 웃겼어요.

그랬더니 어느순간부터 뭐가 잘못된건지.. 내가 웃기지도 않았는데 그냥 옆에 있기만 해도 안될정도로.. 마츠다사토시상이 웃음포인트예요! 라는 말도안되는 말이나 남기고 현장에서 웃게 된거에요. 저는 암것도 안하고 진지하게 연기를 하고 있을 뿐인데. 갑자기 웃음터져서 큰일났다..싶었죠. 

(ツボ-츠보... 얘를 뭘로 하면 좋을지 저번부터 내내 찾았는데, 우리말로는 딱 단어가 있는게 아니라서.. 그냥 웃겨요 라고 하기에는 이게 너무 딱 단어로 되어있어서.. 그래서 걍 웃음포인트 라고 했음-_-)

mc: 웃음터지면 안멈출때 있잖아요.

많죠. 아미시마! 라고 불렀는데 정신 잃고있는 상태인데 빵터져서.. 왜 내가 웃음포인트인건지 모르겠지만;; 물어봐도 안알려줘요. 예의없는 녀석이구만.

mc: 근데 처음에는 장난 쳤죠?

장난 엄청 쳤죠.

키리하라라는 역할이 엄청 폼잡는 역할이에요. 그 반동이랄까, 현장에선 모두를 웃기고 싶다는 생각이.. 그래서 조금씩조금씩 웃겨왔더니, 옆에서 심각하게 연기를 생각하고 있는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걸 보고 뿜는거죠. 어떡해야 좋을지 저도 이제는 모르겠어요.

...

그리고 저번에 뒷부분도 좀들었는데.

첨에 일 시작하게 된 얘기.. 웃기더라고. ㅋㅋ 그얘기 들으니까 켄토 생각도 나고

근데 켄토라는 이름 너무 많네. 야마자키, 카쿠, 나카지마, 나카야마... 사실 나카지마는 잘 모르는애야. 접때 야마자키 찾을려다 갑자기 나카지마가 떠올라서 쳤는데 엥 얜 누구 했지;; 나카야마켄토(에이타동생)가 나카지마인줄 알았..

얘는 모델일 한다고 배우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오디션 보고 학교 다녀야된다고 돌아갔는데

계속 신칸센 표 보내주고 어쩌고저쩌고 해서 일 하게되고...

켄토는(야마자키)ㅋㅋㅋ 접때 무슨 예능에 나온거 잠깐 봤는데, (샤베쿠리임;;)

스카웃당했던가 명함 받고 사무실 갔는데, 너무 대단한 사람들이름만 써있어서? 그때 말한게 누구였더라.. 

결국 찾아서 봄 -_-;; 와타베아츠로..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속았구나 생각하고 도망나왔대 ㅋㅋ

그러고 전철 타려고 갔는데, 얘가 분명 전철 타러 오겠지 하고 표파는데서 기달리고 있었다는거야 ㅋㅋㅋ

오오 엄청 정성이지않냐~~ 그래서 부모님 보여드리라고 해서 엄마한테 명함 보여줬더니 해버려해버려 그러심ㅋㅋㅋ

아우껴 샤베쿠리 재밌다 ㅋㅋ 저거 확인하다가 계속 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