速水もこみち

10.07.05 G.I. Goro 게스트 - 하야미 모코미치

塚本高史 2011. 7. 13. 13:58

 

 

 

와... 나 증말...

솔직히 얘기해서

얘 요리책 사고싶다-_-;;; 너무 사고싶다;;;

사실 뭐 그렇게 실용적? 일것 같진 않아. 재료도 분명 우리나라랑은 많이 다를거고.

근데 너무 사고싶다-_-;

그냥 얘가 요리를 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뻐. >_<

부엌에 들어가고 냉장고를 뒤지고 뭘만들까 생각하고 그런게 자연스러운게 너무 좋아.

여기서도 얘기하지만, 보통 남자들 요리라고 하면 뭔가 이벤트스러운 경향이 있잖아. 특별한 요리만 만든다거나.

근데 얘는 그냥 일단 '평소의 식사'를 간단히 즐겁게 만든다는거지.

뭐 시작은 인기있고 싶어서 라고 하지만

결국 요리 하는거 자체를 좋아하게 되고, 맛있게 먹어주는게 너무 기쁘고.. 그런게 너무 이뻐.

ㅋㅋㅋ

츠카한테서는 절대 기대할 수 없는 모습이지. 암. ㅋㅋㅋㅋㅋ

 

 

 

 

 

 으헝. 여기서 나도 이여자처럼 벙찌고 말았다. 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이걸 먹여주려고 하는 모습에. '아~ 좋겠다' 하고 있는 내모습-_-;; ㅋㅋ

 

 그러나 여자는 뜨거워서 죽을라하고. ㅋㅋ

 

 계란... 한손으로 깨는것도 장난 아니었지만

뭐니 이케찹 뿌리는 손길은-_-;;;

사실 이 음식을 처음에 볼땐 무슨맛일지 상상도 안되고 아.. 이게 뭐야.. 싶긴 했는데

그래도 니가 만들어준다면...뭐... ㅋㅋㅋㅋㅋ

하기사 난 계란에 설탕 넣는것도 싫다.

달걀말이도 그렇고 일본가서 음식 먹을때 아니 왜케 반찬이 달디 단지-_-; 너무 느끼했어.

 

근데 얘가 해머세션 찍는다고 12kg를 감량했다잖아.

아니 그럼 절대그이때보다 더 뺐다는건가? 절대그이때도 장난아닌 몸이라고 생각했는데;

암튼 빼짝 마른게 딱 내스타일이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