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原章介/050115 ごくせん 2

ごくせん 2 第05話 - 谷原章介

塚本高史 2010. 11. 20. 16:04

 

 

 

아~놔 진짜 이 아저씨

왜이렇게 잘생겼니 >_<

얼굴이 그냥 매끈하고 팽팽하네 그려 >_<

 

 

 

 

 

 

 

 

 

 

 

 

 

 

 

 

 

 

 

 

 

 

야마구치선생님

 

당신을 좋아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안돼요!

 

그런짓을 하면

 

저는

 

오에도일가의 손녀딸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저의 마음을 하나에요

 

야마구치 선생님

아니,

쿠미코상

 

저도

 

좋아해요

 

이제 이 손을 놓지 않아요

 

아가씨

아퍼..

아가씨

 

 

하트모양의 쵸코렛 케잌이라..

 

좋아~이 쵸코렛부터 도전해볼까

도대체 뭐 하시는 걸까요

야마구치 선생님

 

쿠죠 선생님

 

이런곳에서 만나다니

운명인가봐

쿠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맛있어보이네요

 

혹시..괜찮으시다면

하나 드세요

죄송해요

괜찮아요?


 

드세요

 

형..

이전에 아가씨가 말씀하셨던 새로운 애인..

 

맛있네요

 

다행이다

 

우리집..

 

아..아뇨

여기 타코야키가게

만드는 사람이 인상은 나뻐도

꽤 맛있다고 평판이 좋아요

-그렇군요

-네

좋은정보 가르쳐주셨네요

 

그럼..

저기..쿠죠 선생님

 

단것 좋아하세요?

많이 좋아해요

그러세요~

 

그럼..또..

 

 

조심해서가세요

 

멋져~

 

좋아~

행동개시다

화이토~

 

 

 

손가락에 마음을 담아서

♡하트도 함께 전하자 옹!

쵸코렛 만드는것도 정성이구나

 

이틀 연속으로 만나다니

운이 좋잖아

 

안녕하세요~쿠죠선생님

아~안녕

아,맞다 미즈시마

1지망 대학말이야

뭐야~아침부터 귀찮은 얘기는 없던걸로

그럼

 

정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아이 쿠죠선생님 반 학생이였군요

 


야마구치 선생님 미즈시마에 대해 알고계세요?

사실은

우리반 학생이 마키쨩한테 뻑가서요

 

뻑가요..?

 

사랑이에요

사랑에 빠졌어요

아~

그렇군요

저 미즈시마한테 사랑을요


 

학생들끼리 그리고 담임선생끼리의 사랑

뭔가 우연

이건 운명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어

야마구치 선생님

그래

완벽한 운명이야

-야마구치선생님
-하트에 담은 요리를

마음속으로 보내는거야

나이스 쵸코렛

나이스 발렌타인

 

 

 

죄송합니다

우리 학생이 폐를 끼쳐드려서

 

그랬군요

그런일이..

 

두번 다시 이런일은 시키지않겠어요

 

알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기..

야마구치 선생님

한가지 부탁 드려도될까요

 

만약을 위해서 그 학생에게

확실히 말해주시겠어요

미즈시마는 깨끗하게 포기하라고

 

죄송합니다

저도 이런 말씀드리기 싫지만

학생들도 미묘한 나이라

여러가지 걱정이라서요

 

그렇네요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전 여기서 실례할께요

 

그 바보 찾으러 가야겠어요

힘드시겠어요

 

아뇨..

어쩔 수 없는 녀석이지만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으니까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미즈시마

기다려

 

야마구치 선생님

 

위험해

그 자식 복싱해서 진짜 쎄다니까

타케가 맞짱뜰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설마..

미즈시마

 

야마구치

 

그걸로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이자식!

 

아직 아직이야

 

타케

안돼

 

가면 안돼

 

이건 저 녀석의 싸움이야

 

타케

 

타케

 

왜?

더이상 나한테 다가오지 말라고 얘기했는데

알아줘

 

널위해서야

날위해서?

타케다는

마키쨩을 위해서 싸우는거야

 

저녀석 나름대로

마키쨩을 지키려고

 

타케는

너를 속인 녀석을 용서할 수 없어서

너한테 손을 떼게하고싶어서 이 싸움을 하는거야

 

속여?

저녀석

너 말고도 몇명이나 더 여자가 있어

 

저렇게 강한 녀석한테

타케가 이길리가 없는데

저녀석 이제 무리야

 

이제 됬지?

 

아직..

지지않았어

 

이길수가 없다니까

아직도 모르겠어?

 

아직..

쓰러지지 않았어

 

약한 주제에

폼잡는거 아니야

 

벌써 승부는 났잖아

뭐야 너는

 

양쿠미

 

괜찮아?

 

나..

 

이기지 못했어

 

잘 싸웠어

 

멋있었어

 

어제는

때려서 미안해

 

양쿠미

 

괜찮는거야

 

당신 누구야

 

나?

 

나는 이녀석의 담임선생이다

 

요즘 고등학교선생은 학생들 싸움에도 나타는거야?

나는 학생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디든지 가

 

약한 학생두셔서 고생이 많겠어요

 

약해?

 

이녀석이 약하다고?

약하잖아

 

좋아하는 애를 위해서

이기지도 못할거 알면서

정면으로 부딫쳐서 싸우는 이녀석이 어디가 약하다는거야

아무리 힘이 약하 다고해도

마지막까지 도망가지 않고 노력했던 이녀석의 여기는

말도못하게 강하잖아!

 

너같은거 보다 이녀석이 훨씬 강하다고!

 

괜찮아?

 

마키쨩

미안해

 

아퍼..

 

쿠죠 선생님

 

역시 저

타케다에게 마키쨩을 포기하라고 말할 수 없어요

 

타케다는 자기 힘으로 넘어서서

강해졌으니까

그러니까 저..

이녀석의 사랑을 응원해주고 싶어요

 

저도

그를 응원하고 싶어요

쿠죠 선생님

 

아퍼 아퍼

 

멋진 학생들이네요

 

 

 

 

나한테?

깊은의미는 없어

그저 감사의 표시야

 

해냈다~~!

꿈이면 어쩌지?

읏,아퍼..

꿈은 아니네

 

받았다~~

 

해냈어요~

 

저도

야마구치 선생님을 본받아 뜨겁고 강한 선생님을 목표로 할거에요

 

그런..

본받다니요

 

그때의 야마구치 선생님 굉장히 멋있었어요

 

저..저기..

이거

괜찮으시다면 드세요

 

감사합니다

 

봐버렸네 봐버렸어

 

하잖아

 

너희들 교사를 훔쳐보는게 아니야

 

기다려~~

 

기다려 너희들

 

기다려 이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