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原章介/050115 ごくせん 2

ごくせん 2 第09話 - 谷原章介

塚本高史 2010. 11. 20. 16:08

 

 

 

 

 

 

 

 

 

 

 

 

 

 

 

 

 

아~ 너무 예뻐 너무 예뻐~ >_<

이런 색 수트 너무 잘어울려~~~ >_<

 

그렇다는것은..

- 괜찮으시다면 받아주세요

- 고맙습니다

- 쿠죠선생님한테서 답례가......

- 야마구치 선생님. 제 마음을 받아주시지 않겠습니까?

편지도 써봤어요!

- 야마구치 선생님께 1, 2, 3 -

- 전..선생님께 쵸콜렛 안드렸으니까!!!

 

- 안타깝다..

 

- 그러니까 무슨 화이트 데이야..다 큰 어른이..

 

뭐지? 지금 방금 그 살기는..?

 

- 교감 선생님. 쵸콜렛의 답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쿠죠선생님한테 쵸콜렛의 답례 받을수 있을까..

 

- 야마구치 선생님. 이거 제 마음입니다.

- 아잉~ 쿠죠선생님~! 마음은 벌써 알고 있다니까요~!

- 벌써 아신다니..야마구치 선생님. 아니 쿠미코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 쿠미코든 쿠미죠든 뭐든지 좋을대로 불러주세요!

- 야마구치 선생님

- 에? 쿠죠선생님이다!!!!

왜 저희 학교에?

- 오늘은 이쪽 선생님과 공부회의가 있는데요

- 그렇습니까?

- 그럼

 

아 야마구치 선생님에게 답례하고 싶은것이 있는데..

나중에 교무실로 찾아뵙겠습니다.

 

- 드디어 올것이 왔군!!!

 

 

- 미팅?

- 맞아요. 그녀석들 모르는 새에 그런 일을계획하다니

- 그런거..술집이나 가는거 아녜요?

- 아뇨 그게 말이죠. 볼링장에서 같이 게임을 하는것뿐이에요..

뭐라뭐라해도 아직은 어린애죠..

귀엽지않나요?

- 야마구치 선생님

- 공부회의 끝났나요?

- 네. 그래서~

 

여기

- 네!

- 전에 빌렸던 이 책 엄청 재밌었어요!!

고맙습니다..

그럼 또!

 

- 그럼 또...라니..

끝났다...내 사랑은 이제 끝났다....

- 안됐군요. 자! 기분전환할겸 갑시다!

- 어딜 간단말입니까

- 잊으셨나요? 오늘은 3학년 담임들의 위로회잖아요~

- 하지만 저 지금 술마실 기분이 아닌걸요..

- 뭐라시는거에요~! 자 갑시다!!

맥주의 안에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