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原章介/070412 わたしたちの敎科書

わたしたちの敎科書 第04話 谷原

塚本高史 2010. 12. 13. 14:45

 

 

 

 

때론 발산시켜
주는 것도 좋아요

저녁 때,
같이 한 잔 어때요?

 

조심해서 가

 

 

다시 연락할게

 

뭘 숨기는 거야?

 

여중생 추락사
갈피를 잡지 못한 마음
『학교를 빼먹으며 원조교제』
당장 법정으로 끌고 가잔 건 아니야?

 

심료내과의 히노 케이스케 씨 담화
(따돌림에 관한 사안)

우선 학교로 질문장을 보내고

그 답변 내용에 따라
소송을 걸자는 거지

 

잠시 후에 법정에서
변론이 있어

 

그만 가 볼게

 

그래서 아까 그 애는?

 

누가 너희들을 따돌렸니?

 

미안, 괜찮아

 

얘기할 맘이 생기면
그 때 해도 돼

 

타마코

 

그 아이는

 

따돌림의 존재를 학교측에
확인시켜 주기 위한

 

증인이 될 거야

 

말해 둬야 할 게
세 가지 있어

 

첫째

 

우리 사무소 고객 가운덴
학교 법인이나 교사들도 아주 많아

당신이 앞으로 소송을
걸려는 학교가

우리 고객일 가능성도 있어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변호사 윤리 위반이야

 

둘째

 

누굴 원고로 세울 셈이야?

 

아무리 소송을 걸고 싶어도

당신은 엄마가 아니야

 

같이 지낸 적이 있었다고
원고가 될 순 없어

 

원고가 없다면
재판 자체가 불가능해

 

마지막 하나는?

 

당신이 이런 일을 하는 거
난 원치 않아

 

타마코

 

지금 당신이 하려는 건
복수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