窪田正孝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 쿠보타마사타카

塚本高史 2015. 6. 30. 11:37



첫 등장 간지 쩔~




료군 잘생겨써 ㅋㅋ










예~전에 사이드스토리 한개씩 나올때 3화까진가 보고 그냥 안봤다고 하였는데...

요즘 다시 쿠보타군에게 버닝하여;;

또 하나씩 새로이 다시 보게되는 중이다...

썸머누드에서 멋있을때만 해도 이렇게 좋아하진 않겠지.. 영상 버려도 되겠지.. 그냥 나오면 보고 아님 말고 이래야지.. 했는데;

몬가... 데스노트를 찍는다고 하니 갑자기 급 반가워지고 기대가 되고 찾아보다보니 얘한테 불타고 있는 다른 블로그도 발견하게 되고 보다보니 나도 같이 불타오르게 되는 그런 수순이었다-_-;

암튼 말하자면 길어지니까 일단 여기서는 카노우소에 대한 얘기만 써보도록 하겠음.

사이드스토리는 캡쳐를 하나도 안했? 아패로 봤었나?
원래 사이드스토리가 예전에 봤던 그건지도 모르고 나중에 볼려고 클박에서 받고 있었고,

그냥 영환줄 알고 받은 파일을 보기시작했는데 이게 사이드스토린거다-_-; 파일에 사이드스토리라고 안적혀있었;;

그래서 할수없이 지겹게 보고 있었지. 첨에 사토. 쇼헤이. 쿠보타. 소리마치. 밴드애들. 여자애... 나오는데.. 료가!!! 이시자와료던가? 나오는거야 으흐흐 귀여운녀석!

암튼 근데 사이드스토리는 영화를 보고 봐야 그나마 재미가 있을듯...

계속 뭔소리 하는건지.. 이러면서 보고있고 주인공이 빠진 이유가 안나오니까 답답해 죽겠는거야 ㅋㅋ

그러고나서 영화를 봤지.

한마디로 말하자면 여기서의 쿠보타군의 캐릭터는 별로다. ㅋㅋ

나야 얘 보려고 본거니까 신야한테 감정이입하고 신야만 보고 그랬지만, 

그래서 첨엔 신야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고 그랬다.

근데 애가 자꾸 좀 느끼해지고; ㅋㅋ 얘만 그런건지 특별히 대사가 오글거렸다.

타쿠(헝그리의타쿠 ㅋㅋ-미우라쇼헤이)는 사토타케루던가? 이름이 생각이 안나지 갑자기 주인공;; 암튼 걔가 오글거리는 대사 할때마다 옆에서 그걸 깨뜨려주는 대사를 던져줘서 분위기를 청량하게(?) 만들어줬는데.. 신야가 대사 치면 거기서. 그걸로. 땡. =_= 이래서...

신야를 조금 더 안타까운 캐릭터로 만든다거나 조금 더 악한? 캐릭터로 만들었다면 차라리 매력이 있었을거 같은데,

이건 이도저도 아니다보니 영...

하긴 뭐 조연한테 그렇게 시간을 할애할수는 없었겠지만.. 원작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원작을 보고싶기도 하지만 내용이 이런식이라면 별로 보고싶지가 않다=_-;;


뭐 이건 그래도 다른것들보단 덜했지만, 역시 음악영화는 보는게 너무 힘들다...라고 쓰면서 스스로 좀 찔리긴 하지만..

근데 얘네 이걸로 앨범도 냈다던데 거기서도 연주 남이 했나 스스로했나? ㅋㅋ

그래도 어느정도 연주는 다 본인이 한거 같던데 그게 너무 멋있더라능. 쿠보타 +_+

이시자와료도 기타를.. 걔는 왠지 못칠거 같은데 ㅋㅋ 그래도 그 연주하는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ㅋㅋㅋ

아 그리고 음악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가사가 너무... 직접적이다;;;

노래가 별로인건 아닌데, 가사가 너어무 직접적이다; 사실 일본어라서 그게 덜 이상한건데, 우리나라 노래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흠...

물론 그런 노래중에도 괜찮은 노래가 많이 있는데, 이건 일어다보니 또 괜찮은건지 안괜찮은건지 파악하기가 더 어려움.

어쨌든 나는 태양의노래에서 유이가 만든 노래나.. 요즘 또 다시 빠져서 듣고 있는 N을 위하여의 Silly 같이 

처음 딱 들으면 뭔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곱씹으면서 여러각도에서 생각하게 되고 들을때마다 다른 걸 깨닫게 되는 그런노래가 취향이라...

마지막으로.. 신야한테 소리마치가 그 여자애 데뷔곡 들으면서 '그럭저럭이네' 라고 했을때...

그런 소리 듣기 너무 힘들거 같아서 못 내놓는건가보다 생각을 했다... 뭐 물론 그런말을 하기엔 한것도 없으니까 찔린다는거지만.

그래도 걔도 하다보면 디자인처럼.. 그런말 들어도 대충 넘길 수 있을만큼 마음의 철벽을 치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지만

그러기 싫기도 하고..

뭐 어쨌든 지금와서는 진짜 너무 늦은게 아닌가 내가 너무 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전에는 나이가 무슨상관이야 하고싶으면 언제라도 할 수 있는거지 라는 생각에 이때까지 게으름을 피워오다가

막상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겠다는 거냐.

...그래서 또 삶이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그닥 살기싫다는 

그런 이상한 결론에 도달하였네요;;; 리뷰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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