塚本高史/07 ハタチの戀人

스무살의 연인 9화 塚本高史

塚本高史 2007. 12. 10. 18:13

 제9화 [운명의 재회]

 


미대에?   / 우리학원의 졸업증이 있으면 시험 볼수 있데 편입시험 합격하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나봐 지금 조급하게 취직 하는것 보다 좀 더 공부하는 것도좋을것 같아서  / 유리짱 그런 걸 생각했었구나  /  저번에 엄마한테 혼났거든  /  응?  /  돌아오거나 하면 안된다고   

그랬구나 하지만 대단한걸    /   뭐가?     /   그게 나는 유리짱처럼 생각 못했을 거야. 대학도 그만 뒀지 그렇다고 해서 사진에 관련된 일 할 자신도 없어. 왠지 모두 어정쩡하니까     /   나도 자신 같은건 없어

실은 요즘 어버지가 가업 이어주지 않겠냐고 하고 계시더군    /   정말?      /   그 일로 굉장히 망설이고 있어   정말   

잠깐,미안 네,응 그래요 네? 응 알았어요 지금요? 괜찮아요,그럼. 유리짱 미안하지만 오늘은 그만 가야겠어     /   무슨일 있는 거야?   

별일은 아니야    /   응.    /   그럼,또 봐

 

 

무슨 일이야    /   아니 아무 일도 아니야    /   - 또 그 아저씨랑 무슨 일이   /   - 아니,그게 아니야 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유리짱    /   미안,왜 이러지 나..    /   울지마- 유리짱    /   알고 있어,알고 있지만    /   잊어버려! 그런 아저씨따윈

 

그래서 유리짱이 여기로 오는거야?    /   네    /   왜 내가 증인이 되지 않음 안되는 거야?

누군가 증인이 되지 않으면 결심이 무너져 버릴것 같아서요    /   아~드디어 프로포즈하는 거야   

거기까지는.. 거기까지는 이라니 그 정도 각오도 없이 어떻게 하려는 거에요 좋아하지요? 고백하고 싶은 거지요?   

새로온 편집자신가요? 아..정말이지.. 나도 유리짱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여기서 당신이 힘내주길 바라는 수 밖에  

나카지마씨?

 

왔다! 왔어    /   네~~~~    /   선생님 속편의 구상은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   최고야 들어와

 

뜨거!      /   그래서 너의 결심이란게 뭔데?    /   네 사실은 저번주 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    /   병이야?

네 지금 매우 위험한 상태에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여러생각을 했는데요 사진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일을 가업을 잇기로 했어요

그만 두는 거야? 학교    /   다시 대학으로 되돌아가려고    /   이봐 지금 유리짱한테 대학얘기 할때야 지금 말하지 않아도 좋은 거야 그러니까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굴다간 제대로 될리가 없다니까    /   하지만..    /   일이라는게 뭔데?

병원. 요치에의 카와무라키넨병원이라고 아버지가 그 곳의 원장이셔    /   카와무라키넨 병원?    /   말도 안돼! 그런 유명한?

저도 그 곳이라면 중요한번호에 입력 시켜 놨어요    /   그일은 감사드립니다    /   유키오짱 중퇴한게 의학부 였어

그거 뒤로 들어 간거 아니야?    /   아니에요! 그런일 아버지가 용서할리도 없구요    /   그렇다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알고 있어?
[Fermat's last theorem]

페르만의 마지막 정리란 n>=3이상의 정수일때 n에대해 x^n + y^n = z^n을 만족하는 양의 정수 x,y,z는 존재하지않는다

이건 17세기 프랑스의 수학자인 피엘드 페르마가 수학자들이 이걸 증명하려고 도전..

1993년 그 증명의 확신에는 모든 타원방정식에 모듈폼 있다고 하는 일본인 수학자들 타니야마라는

n=2일때는 식을 충족하는 x,y,z는 무수히 존재하며 피타고라스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웃겨죽는줄 알았어. 이거보고. ㅋㅋㅋ 의대였다니!!! 의사가 되는거냐!! 멋진 의사선생님 꺄악-ㅋㅋ 근데 자기들은 들으면 알아? ㅋ )

이 정도면 되겠습니까     /   진짜다!     /   그래서 다시 공부하는 거야

유리짱 보니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았어 그렇지 않음 난 언제까지고 우물쭈물한채로 유리짱한테 어울리는 남자가 되지못할 것 같아서  

말하고 싶은건..그것 뿐인가?     /   또 한가지 유리짱한테 부탁이 있어     /   뭐야?

한 번만.. 함께 아버지께 인사하러 가주지 않을래?     /   뭐?

유리짱 소개하고 싶어 내 여자친구로 아버지 유리짱 만나면 분명히 기뻐하실테고 건강해질것 같아서 그래 부탁합니다!

나라도 괜찮다면 함께 가게해줘 유키오짱 아버님 나도 만나 보고 싶어

 

유키오짱 지금까지 미안했어     /   응?     /   나,유키오짱한테 줄곧 응석만 부리고 정말로 죄송합니다 언제까지나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니까 결혼하는 것 같잖아 아니..그런 뜻이 아니라 아니..그런 것도 좋긴 하지만 아니,,잠깐만..결혼이라면.. 웃지 말어

그게 이상하단 말이야     /   이상하다니 넘 심한거 아니야     /   그래도 이상한걸 어떻게     /  

아! 이쁘다     /   굉장하다~     /   아 저거 겉만 보기 좋은거 아냐?     /   트집 잡기는     /   그게 뭐야     /   있지 유키?

 

[최종회예고]

이제 됐어. 그런 사람일 줄 몰랐어

그렇지. 그렇게 화를 내야지!! 앗싸- ㅎㅎ

이런식으로 감정정리가 안된 사람이랑 잠깐 연결되는게 제일 싫은데 내가 좋아하는 녀석들은 항상 그렇더라고ㅜㅜ 비중있는 조연이라--;

벌써 담주가 최종회라니 역시 일드는 10회까지라 짧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