塚本高史/07 ハタチの戀人

스무살의 연인 10화 塚本高史 END

塚本高史 2007. 12. 17. 20:41

 


 

 

당황스럽다;;

난 정말 연결 안될줄 알았는데;;;

유키오가 찼다길래 앗싸~ 했더니만;;;

혼자 있으면 잘 모르겠는데 4명이 앉아있을때 보면 정말 이쁘구나- 생각이 들어. ㅎㅎ
스무살의 연인은 왜케 이해가 되지? 자막없이도 ㅋㅋ
특히나 츠카의 말이 제일 잘들려. ㅋㅋ
저 예식장 참 예쁘다. 사람도 별로 없고 단란한 분위기. 투명한 의자도 예뻐- 나 쟤 임신한줄 알았어;; 옷 보고;;;

책 읽고 있는거- 왜케 안어울리지- 푸하핫-;;;

근데 이거 끝난거 맞아?;; 왠지 한 회 더 할것같은 마지막 장면. ㅋㅋ

버진로드(?) 막 진짜로 같이 들어가자고. 푸하핫 (뭐하는거야~ 연결시켜주고 싶지 않아서 이러냐-_-)

그래도, 설정 자체는 억지스럽지만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진거 같애.

시청률 되게 안나온거 같던데 그건 다 마사미짱 때문이라고 흥! ㅋㅋㅋ

계-속 같이 나오더니 결국은 한번 연결 되는구나. 크-흑! 너흰 안어울린다고! :P

 

 

유키오짱 - 유리짱,어떻게 된거야? 걱정했어 -미안해 꼭 하지 않음 안될 일이 생겨서 - 무슨 일인데 지금 어디 있는 거야? - 오사카.. 미안해 유키오짱의아버님 만나려고 집에서 나왔는데 그런데..  아무래도 나.. 정말로 미안해 내일 반드시 돌아 갈테니까 그다음에 다시 한번.. - 이제 됐어유리짱의 마음..알았어 난 더이상..아무 말 안할거야 -유키오짱 -  유리짱이... 유리짱이 그런 사람일줄 몰랐어

 

그래서 너 밤새 잠 못 잔거야    /  저는 유리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게 저번에 여기서 말했잖아요 그녀도 아버지한테 소개해도 좋다고 함께 만나러 가 준다고요    /   잠깐만 진정하라고 젊은이 이 세상에는 사람의 마음만큼 불가사의한건 없어 어떤사람이라도 좋은부분과 나쁜부분 어떤사람이라도 좋은부분과 나쁜부분 양면이 존재하거든 이 세상엔 성인군자들만 있는게 아니야 더구나 사랑을 하게되면 주위사람따윈 보이지 않게 되버리지 욕망,질투,배신,분노,슬픔,절망! 더군다나 사랑에 빠져서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어

하지만 유리짱의 감정은 과연..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   네?   /    유리짱은 아버지가 안계셔 태어나서 20년동안 만나본적도 없어

케이스케를 쫓아간건 사랑이라기 보다 부정(父情)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였을까    /   그건..그 사람이 유리짱의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건가요?    /   그건 모르지 그사실을 알고있는 건 에리뿐이야 하지만 유리짱에게 있어 아버지란 존재는 20년간 그리워했던 사람이야 유리짱의 마음속에서 빠진 사랑의 한조각이지 그게 사랑이냐고 묻는다면 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   하..선생님 저 앞으로 어쩌면 좋을까요? 음.. 물론 유리짱일도 있지만 아버지일도 그렇고 대학도 그렇고 만약 만의하나 무사히 대학에 재입학 했다 쳐도 그로부터6년간 졸업하면 32살.. 제 몫하려면 10년 그렇게 늦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   그런걸 내가 어떻게 알아 그게 그렇잖아 자신의 인생인데 다른사람이 하라는대로 했다가 그게 잘못 되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거야 남의 탓 할거야? 결국말이지.. 자신의 일은 자신이 결정할 수밖에 없는 거야 하지만 나도 모리야마류가 된게 40살 넘어서 였어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야 그래서 재미있는게 아니겠어 인생이란게  

- 힘내라구 젊은이! - 네    /   뭘 그렇게 소근소근거리고 있는거에요? 선생님 청소할게요 유키오군도 이런데서 어슬렁거리지 말고
얼른 아버지한테 가봐요 외아들 이잖아요    /   맞아요 빨리 가봐요 선생님..원고는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유키오짱.. 어떻게    /   오늘 여기서 크리스마스 파티한다고 나카지마씨가..

오랜만..이네    /       /   참,아버님..상태는?    /   응 그때 이후로 회복 되셔서 많이 좋아 지셨어    /   그래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유리짱은 잘 지냈어?    /   응,하지만 매일 방에 틀어박혀 공부했어    /   그래   /   유키오짱은?    /   나도 병원과 집안일 돕고 대학갈 준비하거나 낡은 참고서 끄집어 보거나 했어    /   그랬구나    /   유리짱.. 조금 떨어져 있었던 것 뿐인데 굉장히 그리운 느낌이 들어   /   응?   /  역시 난 유리짱 만나지 않음 안되겠어. 정말로 난 안되겠어. 한심하게도    /   유키오짱..    /   아..눈이다    /   와..눈이다

 

유리짱 기달려! 아..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 에구,큰소리 내지 말아

- 잘 지냈어? - 네    /   너보다 먼저 결혼해 버렸어    /   그러게요 저도 놀랐어요  - 행복하세요? - 응!행복해 행복해.넘 왕 해피해!

설마 그건 아니겠죠 선생님의 재산을 노린거라든지    /   잘도 눈치챘군 그래 그녀의 연금을 노린걸 나카지마씨랑 같이하면 노후연금도 같이하는.. 여러분~ 모리야마류를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잘 지냈나?    /   네 이노우에씨는요?    /   응,잘지냈어   /  저 대학생이 됐어요   /   오!그래 축하하네 미대에 들어갔어?    /   무사히 합격했어요    /   그거 잘됐네 정말로 축하하네    /   그리고 또 한가지 보고 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   뭔데?   /   저희둘 결혼하기로 했어요    /   에!   /   그래 그게 언제?   /   유키오짱이 대학에 들어가 졸업한뒤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무사히 의사가 되면..    /   그게 언제 얘기야?    /   그러니까.. 지금부터 - 엄청 걸리잖아? - 그러니까 35살쯤    /   확실한거야   /   행복해 보이네   /   그래보여요?    /   네  언젠가 유리짱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보고싶은 걸~ 결혼식때 초대해 줄래요?    /   좋아요 그때는 버진로드를 함께 걸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