塚本高史/07 ハタチの戀人

스무살의 연인 2화 塚本高史 ①

塚本高史 2007. 11. 14. 00:44


얄미운 마사미군!!

 

 

나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될려고 이 학교에 들어 온거야 그래픽 일을 할 수 없다면 2년간 열심히 한 보람이 없잖아. 만약에 동경에서 취직이 안 되면 시골로 가서 어머니 일 도와드릴거야   /   그래도 조금 부럽네   /   뭐가?   /  

그렇게 필사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나는 여길 나가서 뭘 할까 결정하지 않았고

 

- 약속? 모리야마 류하고? - 영화 보러 가자고 했어   /   - 유리짱, 뭐하는거야? 이상하게 되기 전에 - 그러니까 부탁할게 있다는거야 영화보는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 후에 만약에   /   - 내가? - 아무렇지 않게, 뭔가 남친처럼.. 남친이라고 하면 무리인가?  오빠라든가, 뭔가 그런 느낌으로   /   싫어   /    왜?   /   싫다고, 왜 그런 짓까지 해야 해? 나는 그렇게 한가하지 않고    /   왜 화내는거야?   /   화내는거 아니야   /   화내고 있잖아   /   화내지 않아   /    그러니까 나는 작품을 보여주려는것 뿐이야. 이 기회에 아는 사이가 되어서 그러면 뭔가 길이 열릴지도 모르잖아 자신을 파는거야, 키오짱유키   /   나는 잠깐 일이 있으니까    /   왜 화내는거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   모처럼 격려해 주려고 했는데

 

안녕-    유키오짱한테도 의견을 듣고 싶은데 내 작품집, 이 일러스트는 어린애 같나?

 

- 어때? / 스커트가 너무 짧지 않아? / 에? 오늘 승부 거는거라고 그걸 위해서 3일 철여 했으니까

3일 철야, 괜찮아? 일어설 수 있겠어? / 응, 어떻게든, 역시 망사 스타킹이 좋을까나?

그렇게 도발적인 모습을 하고 만약에 이상한 짓 당하면 어쩔거야? / 무슨 생각하고 있는거야? 역겨워

아니, 역겨운건 내가 아니라 모리야마 류잖아  그 굉장한 에로 아저씨 / 그때는 그때야.  한번 정도라면   /   무슨 소릴하는거야?

농담이야, 나는 그렇게 바보가 아니야 잘 할테니까, 맡겨줘

왜 칸사이 말을 쓰는거야? - 그게 모리야마 류가 칸사이 말을 쓰니까   /   왠지 그것도 이미지가 망가지네

 

영화관 씬은 야한영화를 보고 있어서 유리짱을 걱정하면서도 영화에 혹하는 유키오;

 

미안해, 저런 영화를 보여줘서  /  아니요,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  아니야, 사과할 필요없어, 재미있는건 재미있는거고, 떠분한건 따분한거야. 그런데 저 영화가 재미있다고들 하지만 나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어   /   그건....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라는 의미입니까?   /  에?   /  역시 대단하네, 디자인 공부하고 있으니까 말하는게 예술적이네   /   그럴리가....   /   맞다, 저기에 자주가는 카페가 있으니까 조금 늦었지만 밥이라도 먹으러 갈까? 점심이라도    /     예   /   그래도 정말 모리야마 선생님 작품은 로맨틱하네요  /  에?  /  "코이자쿠라"는 감동했어요    /   - 아~~ 읽은적 있어? - 물론이에요, 제일 좋아요   /   말은 잘 하네

그런 작품을 쓸 수 있다는건 본인이 로맨티스트이기 때문이지요?  /  그건 세간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사실은 칸사이의 치사한 아저씨 같아   /   정말 칸사이의 아저씨네

우와~~ 줄을 많이 섰네    /    예   - 몇분이나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어? -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