塚本高史/07 ハタチの戀人

스무살의 연인 4화 塚本高史

塚本高史 2007. 11. 14. 00:48


뵨뵨이라니. 훨씬 낫다구요-_-

기둥뒤에서 스윽- 나오는거 너무 귀엽다 ㅋㅋ


저는 이런 성격의 여자가 원래 싫습니다-_-

 

안녕! 뭐하고 있는 거야?  /  제발.. 부탁드립니다  /  유리짱도 모리야마 류 잊어 버리는게 좋아. 어차피 소설가로 그 점을 이용한 중년 작가의 변덕이니까   /  유리짱을 진지하게 생각하거나 하지..  /  쉿!! 지금 중요한 메일이 올때니까 방해 하지 말라니까

나는 유리짱을 생각해서.. 아! 받으면 안돼! 받으면  /  아! 붙었다!  /  1차 시험 합격이래! 아~~됐다! 유키오~~ 해냈어!!

아!축하해!  /  고마워! 됐어~~  /  아! 취업시험야.. 취직시험 이였구나

 

잠깐만! 지금 그 아이 병헌이랑 닮지 않았어?  병헌~  /  병헌..  /  유키오짱이 여기 어떻게?  /  나도 오늘 이랑 내일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기로 했어.  연회이동과의 임시 웨이터하기로 했어.   /  유리짱 지켜 줄 테니까 맘 푹 놓고 일해! 그럼  /  진짜!쓸데 없는 짓만 한다니까


유리짱!유리짱! 얘기 다 끝났지?  /  아니,방에서 실기지도도 해주신데  /  실기? 유리짱 생각이 있는거야?  /  뭘?

그게 남자 혼자있는 방에.. 남자라건 어떤 인격자든 간에 유리짱같은 여자랑 같이 방에 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야  /  잠깐,유키오짱이야 말로 무슨 생각 하는 거야? 나의 일생이 걸린 일이니까 쓸데 없는 소리좀 하지마!  /  물어 볼게 있는데  /  무슨?  /  유키오짱 항상 학원에 있을때 그런 생각 하고 있는거야?  / 아니..나는 별로 그런  / 생각하는구나!응큼하긴! 지금부터 우리집에 오는거 금지야.  부탁해!

 
유리짱 있어요?  /  왜 그러는데?  /  그게 방에서 실기지도 받는다고 했거든요  /  뭐 잘못 안거겠지. 유리짱 오늘밤 안왔어요

유리짱한테 할 얘기가 좀 있어서요  실례하겠습니다  /  남의 방에 갑자기 함부로 들어가는건 실례라고.

오!오! 선생님 선생님 방에 다른 사람이라도있습니까?  /  아무도 없는데요?  /  그것봐

선생님,이전에도 이 분께 부탁 드렸는데요. 부탁 드릴게 있어요. 더 이상 유리의 맘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 주세요  /  선생님?

저는 유리를..  /  좋아하지, 좋아해! 알았어, 알았다구. 잘 말했어 선생님께 말했으니  /  후짱,이 사람 누구야?  /  실례했습니다

 
무슨 일이야?  /  유리짱, 오늘 나, 모리야마 류 만났어.   /  언제?  /  아까  /  뭐?  /  그래서, 확실히 선언했어  /  선언이라니 뭘? 

유리짱 나쁘게 말 안할테니까, 그 사람이랑 관계 되는거 그만둬  /  왜?  /  왠지, 나 싫어! .. 유리짱?   /  왜! 유키오짱한테 그런 소릴 들어야하는데- 난 지금 취직이 될지 안될지 갈림길에 서 있어 올해 절대로 취직하고 싶단 말이야  /  그건 알고 있지만  /  유키오짱이 알리가 없어. 제대로 대학에 들어 갔으면서 중퇴하고 디자인공부 시작한 여유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일이야. 나한텐 여유라든지는 전혀 없어. 나,취직하기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라도 할 생각이야. 나, 모리야마 류 선생님 덕분에 1차 시험 합격했어. 앞으로도 이런저런 조언을 받고 싶어. 그게 어째서 안된다는 거야? 선생님이 나같은 애한테 상담해주는건 뭔가 흑심이 있어서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선생님,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나도 처음엔 좋은 연줄 있으면 소개 받아야지 정도는 생각했었지만, 실력으로 합격하지 않으면 프로는 될수 없다고. 진심으로 나에 대해 생각해주는. 정말 바쁜데도 나를 위해 시간도 내주시고 그런 사람이니까 그런 훌륭한 소설을 쓸수 있다라고 생각해. 나 말이야 내가 생각한 것보다 오래 전부터 선생님을 좋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  유리짱

  

이건뭐-_-;; 유리짱유리짱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