窪田正孝 - 記事

2015. 09. more モア - 窪田正孝

塚本高史 2015. 8. 15. 02:15


잡지를 샀당.

자꾸 변명같지만...

잡지 살생각은 정말 없었는데...

그래서 잡지 뭐뭐 나온다는 리스트를 봐도 

그냥 누가 또 올려주겠지 하고 대충 보고 지나쳤는데...

그래도 한구석에는 내가 직접 내손으로 찾아내서 갖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

한동안 안가던 서점엘 요즘 자꾸 가게 됐다;;;

너무 빨리 갔던건지 내가 못찾는건지 모르겠지만

그전에 서점에 갔다가 두번이나 허탕치고...

요즘은 서점자체도 작아진 것 같고,

외국잡지코너는 게다가 손바닥만한 구석자리에 찾기도 어렵게 되어있는데 굳이 비집고 들어가서...

서점에서 표지를 확인하고 이름이 나와있는 걸 보고

그 자리에 서서 검색을 했다. 여기에 어떤 사진이 나와있는 것인가 하며...

밑의 사진도 있긴 있었는데, 어떤 사진이 들어가있는지는 정확히 찾지를 못해서,

그냥 어쨌든 이름 들어가있으니까 일단 사자!! 생각.

나름 꽤 만족스러운 사진임.

사실은 내가 섹시함에 몸둘바를 몰라했던 감금사진이 들어있는 TV LIFE를 사고싶었는데...ㅋㅋ



이제 기사를 정독하고 번역을 해봐야징. 호옿ㅇ.


窪田正孝

求められる男

多彩なキャラクターを演じ分ける俳優として、

女性ファンの心をギュっとつかむイケメンとして、

今、もっとも求められている窪田さんがMORE初登場!

意外な素顔とアツい役者愛に迫ります


쿠보타마사타카.

요구되는 남자.(하... 이거 알맞은 말 없나;;)

여기저기서 불리는 남자

모두가 바라는 남자

사랑받는 남자

다들 찾는 남자

가장 필요한 남자

...

중에 하나 씁시다-_-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로서,

여성팬의 마음을 흔드는 꽃미남으로서,

지금, 가장 필요한 쿠보타상이 MORE 첫등장!

의외의 본모습과 뜨거운 연기 사랑에 다가섭니다.


”仕事に対するスタンスはずっと変わっていません。

でも周りからの見られ方や持たれるイメージは、

人前に出る機会が多くなればなるほど、

ついてくるものだなと感じています。

たとえば100人の前でズピーチをしたとして、

’こんな人なのかな?’と想像してくれる人もいれば、まったく興味を待たない人もいると思いますえ。

いろんなイメージを持っていただけるのは、うれしいことですね”


"일을 대하는 자세는 계속 변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주변에서 보는 모습이나 갖고있는 이미지는

사람들앞에 서는 기회가 많으면 많을수록,

따라오는 법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예를들어 100명 앞에서 말을 했다고 치고,

'이런 사람이려나?'라는 상상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전혀 흥미를 갖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미지로 봐준다는 것은, 기쁜 일이에요."


100人100通りのイメージを持ってもらえたらうれしい

100이면 100개의 이미지로 봐준다면 기쁜일


来年でデビュー10年を迎える窪田さん。

陰のある若者役ヒロインを一途に支える幼なじみ役、

はたまた熱血ヤンキーやゲイの大学生など、

役の幅の広さは若手随一だ。

その変幻自在さゆえミステリアスにも見えるけれど、

何を聞いても一生懸命こちらの意図をくんでアツく語ってくれる姿は、

憂いを秘めた優しい顔立ちから想像する’無口な人見知り’というイメージを心地よく裏切ってくれる。

”昔よりはだいぶ人見知りが解消されたと思います。

この仕事のすごくいいところは新しい出会いがあること。

新しい人に出会えると、また新しい気持ちになれるし、

一緒に作品をつくるからにはコミュニケーション取りたいと思える。

仕事のおかげで変われたと思います”


내년이면 데뷔 10년을 맞는 쿠보타상.

그늘이 있는 젊은이, 여주인공을 한결같이 지지해주는 소꿉친구,

혹은 열혈양키나 게이대학생등,

역할의 폭넓음은 젊은 배우중 단연첫번째.

그런 자유자재의 변신때문에 신비스럽게 보이지만,

어떤 질문을 해도 열심히 우리의 의도를 파악해서 열정적으로 대답해주는 모습은,

그늘을 간직한 부드러운 겉모습에서 상상했던 '과묵하고 낯가리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기분좋게 배신해버렸다.

"예전보다는 꽤나 낯가림이 없어졌다고 생각해요.

이 일의 굉장히 좋은 점은 새로운 만남이 있는 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새로운 기분이 되어서,

함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기에.

일 덕분에 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一人間として接してくれる親友はかけがえのない存在

한사람의 인간으로 대해주는 친구는 둘도없는 존재


とはいえ、周囲からはよく’マイペース'と言われるそうで。。。

”キャストの方と控室にいる時も、楽しいそうにみなさんがお話しされているのを見て、

後ろで楽しんでいることが多いからですかね。

スロースターターなので、エンジンがかかるのが人よりちょっと遅いんです。

最初から積極的にガンガン話しかけるというよりも、

時間をかけて、自然に濃密になっていければいいなと思うタイプ。

いつもお兄ちゃんたちの後ろに隠れていた、3人兄弟の末っ子だからかもしれませんね(笑)。

兄弟がいる方からは、すぐに「末っ子でしょ」と言い当てられてしまいます”

そういって目尻にくしゃっとシワを寄せて笑う人なつこい表情は、

まさに甘え上手の愛されキャラ!

撮影中は'共演者の方にいっぱいご飯に連れていってもらう’

と言うのも納得だ。

一方,プライベートで大切にしているのは、小学校からの幼なじみである二人の親友。

"一人はすごく頭がよくて、人のつながりを大切にするタイプ。

もうひとりは学校の先生をしています。

休みの日はけっこうこのふたりと会うことが多いですね。

今年の正月も、朝7時くらいに出発して車で成田山まで初詣に行きました。

彼らといる時は一切仕事の話はしません。

むしろ、彼らは役者としての僕に興味がなく、対'人間'としてつきあってくれるので、

ありがたいですね。

でも、最近は忙しそうに見えたから、'生きてるか?'ってメールが来ました。

一応、心配してくれたのかな(笑)


라고 하지만, 주변에서는 곧잘 '마이페이스'라는 말을 듣는다고...

"다른배우들과 대기실에 있을때도, 즐겁게 다들 이야기 하고 있는것을 보면서, 

뒤에서 즐기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까요.

천천히 불이붙는 타입이라, 엔진이 걸리는게 남들보다 좀 늦어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마구마구 말을 걸기 보다는,

시간을 들여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타입.

항상 형들 뒤에 숨어있던, 3형제중 막내라서 일지도 모르겠네요(웃음)

형제가 있는 사람들은 바로 '막내죠?'라고 맞춰버려요."

그렇게 말하며 눈가에 주름이 질 정도로 눈웃음을 짓는 붙임성있는 표정은,

바로 어리광 부리는 사랑받는 캐릭터 그대로!

촬영중에는 함께 하는 배우들이 엄청 밥먹으러 데려갔다.

라는 말도 납득이 간다.

한편, 개인생활에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초등학교부터 친구인 두 명의 친한 친구.

"한명은 엄청 머리가 좋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는 타입. 또 한명은 학교선생님이에요.

쉬는 날은 거의 이 둘과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올해 설에도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차로 나리타산까지 첫참배를 갔네요.

그친구들과 있을때는 일 얘기는 일체 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들은 배우인 저에게 관심이 없고, 그저 '인간'으로 대해주기 때문에

고맙죠.

그치만, 요즘은 바빠 보이는지 '살아있냐?'라는 문자가 왔어요.

일단은, 걱정해주고 있는건가 (웃음)


欠点も武器にしながら演技に生かしていきたい

결점도 무기로 만들어서 연기에 살리고 싶다.


ここ数年、テレビで見ない日がないほどの活躍を見せている窪田さん。

現在放送中の「デスノーと」では夜神月を演じ、ゴールデンタイムの主役を務めている。

"高校時代にすごく夢中になったマンガだし、10年前にファンとして映画館に観にいった作品。

お話をいただいた時はプレッシャーしかなかったですね。

でも今回はいい意味で原作に縛られない、新しい「デスノーと」をお届けできるはず。

特に、夜神月の人間くさい部分や隠された正義感を、説得力を持ってリアルに演じたいです。

ただ、毎回毎回゜殺す目゜をしなければいけないので目が疲れるんですよ(笑)。

撮影が終わったあとは、たいてい目が充血してます”

自身の俳優としての武器を尋ねると、しばらく考え込んだ末に

"見る角度によって違う顔...ですかね”

と恥ずかしそうに答えてくれた窪田さん。

"前にカメラマンさんに言われたんです。

単純に左右非対称ってことだと思うんですけと、変えられないものですからね、顔は。

欠点も武器にしていきたいと言うが、なんでも演技に生かしていきたいという思いはあります。

『この人しかできないよね』と言われる役者になるために、

たとえば黒でも黄色でも、現場で求められたらすぐに’はい!’と着られるようになりたいんです。

そのためにも、基本は何色にも染まるまっさらな゜白゜でいたい。

10年後も認められる人、求められる人になるのが、

今の僕の理想です”


최근 몇년간, TV에서 보이지 않는 날이 없을정도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쿠보타상.

지금 방송중인 '데스노트'에서는 야가미라이토역을 맡아, 황금시간대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고등학생때 무척 빠져있던 만화이고, 10년전 팬으로 영화관에 보러갔던 작품.

캐스팅이 됐을땐, 부담감 밖에 없었어요.

그렇지만 이번엔 좋은의미로 원작에 묶이지 않고 새로운 데스노토를 보여드릴 수 있을거에요.

특히, 야가미라이토의 인간적인 부분이라던가 숨겨져있던 정의감을, 설득력있게 실감나게 연기하고 싶어요.

다만, 매회매회 '살인자의눈'을 해야하기 때문에 눈이 피곤해요(웃음).

촬영이 끝나면 거의 눈이 충혈되어 있어요"

자신의 배우로서의 무기에 대해 물었더니, 한참 뜸을 들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얼굴...이랄까'

라고 수줍게 대답한 쿠보타상.

"전에 사진기사님한테 들은 말이에요.

단순히 왼쪽 오른쪽이 달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지만, 바꿀 수 없는거니까요, 얼굴은.

결점도 무기로 만들고 싶달까, 뭐든지 연기에 살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 사람밖에 못하지'라는 말을 듣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

가령 검은색이든 노란색이든, 현장에서 원한다면 바로 '네!'하고 바꿀수 있게 되고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도, 기본은 어떤 색으로도 물들 수 있게 새하얀 '흰색'으로 있고 싶어요.

10년뒤에도 인정받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지금 저의 이상입니다.



何色を求められても

柔軟に染まれるように

白い素材で居続けたい

어떤 색깔을 요구해도

유연하게 물들 수 있게

흰색의 소재로 쭉 있고 싶다.




번역은 역시 어렵구나;;

힘들다.